언론인 보호 센터(Center to Protect Journalists)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검열을 많이 하는 나라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이 언론 검열이 많은 나라 상위 10개국 안에 들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은 언론인들과 인권 운동가, 그리고 정치적 반대 세력을  침묵시키기 위해 잔인한 정치적 위협을 사용하는 소련식의 독재주의를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국내의 언론들이 널리 알려진 경찰의 고문과 빈곤 그리고 회교도 반대 운동을 보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2005년 말까지6명의 언론인을 구금하는 등 언론인들을 감금하는 주도국이 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정부군이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한 수 백명의 민간인들을 사살한 2005년 5월 3일 ‘안디잔’에서 벌어진 비극적 사태이후에 외국과 독립 언론에 대한 탄압을 강화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정부는 안디잔 사태 이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영국의 BBC 방송과 약칭 REF/RL로 불리는  자유 유럽방송, 리버티방송, 또한 ‘전쟁과 평화에 관한 보고를 위한 연구소’ 즉 IWPR의 사무소들을 폐쇄했습니다. 이 때문에 외국 언론에 종사하는 특파원들과  기자들은  우즈베키스탄을 떠나야 했습니다.

노썰 조키로브씨는 안디잔 사태를 보고 했다는 이유로 감금된 많은 우즈베키스탄 언론인 중 한명입니다. 조키로브씨는 자유유럽방송의 우즈베키스탄어 기자로 활동하면서 안디잔에서 정부가 취한 행동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시인 하이다아리 코미로브와씨를 인터뷰 했습니다.  

2005년 8월 조키로브씨는 변호사의 면회없이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그는 6개월 형을 구형 받았습니다. 그 후 조키로브씨는 2월에 풀려났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아마도 조지아, 우크라이나와 그밖의 여러 곳에서 있었던 민주화 운동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언론과 비 정부 기구들은 탄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의 교훈은 명백합니다. 민주적 개혁은 진정으로 영속하는 안정으로 귀결된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미국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현재의 탄압을 중단하고 개혁을 위한 전략적 선택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