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부쉬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계속 하락하면서, 5년전 부쉬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10일, 뉴욕 타임즈 신문과 CBS 방송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쉬 대통령의 업무수행을 지지하는 미국인은 전체의 31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이라크 전쟁과 연료가격의 인상, 지난해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피해 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부쉬 대통령의 대처방식에 미국인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설문 참여자 10 명 가운데 7명의 비율로, 미국이 그릇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

A new public-opinion survey in this country shows President Bush's job-approval ratings continue to fall, and are now at the lowest level since he took office five years ago.

Data released today (Wednesday) by The New York Times and CBS News indicate only 31 percent of Americans approve of the job Mr. Bush is doing. Over the past 50 years, only former presidents Richard Nixon and Jimmy Carter ever had lower approval ratings.

The survey finds Americans dissatisfied about the president's handling of a range of issues, including the war in Iraq, rising fuel prices and the aftermath of last year's Hurricane Katrina (in New Orleans and other parts of the Gulf Coast).

Overall, seven out of 10 people who took part in the poll said they think the country is going in the wrong dir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