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부 국회의원들은 사임한 포터 고스 중앙정보국 국장의 후임에 공군 장성인 마이클 헤이든씨가 지명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익명의 부쉬 행정부 관리들은 최근 미 언론에 헤이든 장군이 지난 5일 사임한 고스 국장의 후임으로 기용될 것이라고 언론들에 밝혔습니다. 헤이든 장군은 국가안보국 국장을 역임한 뒤 현재 국가정보국 부국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피트 혹스트라 공화당 하원의원은 중앙정보국은 민간기구이므로 군인이 책임을 맡아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혹스트라 의원은 폭스뉴스와의 회견에서 헤이든 장군을 중앙정보국 국장에 임명할 경우 정보국과 국방부 사이에 긴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과 공화당 소속 색스비 챔블리스 상원의원도 혹스트라 의원과 같은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영문)

Some U.S. lawmakers have expressed concern about the possible nomination of Air Force General Michael Hayden as head of the Central Intelligence Agency.

Unnamed Bush administration officials have told U.S. media that General Hayden may be named to replace Porter Goss, who announced his resignation on Friday. The general is a former director of the National Security Agency and currently deputy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Republican Congressman Pete Hoekstra said a military official should not be in charge of the CIA because it is a civilian agency. He told Fox News today (Sunday) that the appointment of General Hayden could raise tensions between the CIA and defense officials.

Senators Diane Feinstein, a Democrat, and Saxby Chambliss, a Republican, also expressed conc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