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미국은 라틴 아메리카의 정의와 번영을 계속 촉진할 결의로 있으며, 행동과 원조로 그의 말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주지역에서 포퓰리즘과 경제적 민족주의가 강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쉬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우루과이의 타바레 바스케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과 학생 교환계획의 확대에서부터 재생에너지 자원의 개발 촉진에 이르기까지 광범한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두 나라 통상관계의 확대에 관해 논의했으며, 이 지역 국가들이 자유로워짐으로써 세계가 좀 더 평화스러워져야 한다는 자신의 깊은 열망에 관한 생각에 바스케스 대통령도 공감을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나란히 앉아 한 시간 가량의 회담을 끝냈습니다.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은 보다 강력한 쌍무적인 무역관계 에 대한 부쉬 대통령의 촉구에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바스케스 대통령은 미국이 지지하는 [미주자유무역지대]의 협상 교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루과이와 남아메리카 국가들은 미국 농산품에 대한 많은 정부보조금이 농산물 생산업자들에게 불공정한 이익을 줄 수도 있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그 대신에 바스케스 대통령은 그의 국민에게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바스케스 대통령은 “이번 회담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우루과이 국민에게 나는 우루과이 국민이 좀 더 잘 살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하며, 또한 우리가 교육을 확대하고, 보건진료를 개선하며, 적절한 보수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도좌파의 바스케스 대통령은 비교적 온건한 목소리로 부쉬 대통령이 제국주의를 수출하고 베네수엘라를 침입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고 비난해온 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선동가 유고 차베스 대통령과 최근 천연가스 조업을 국유화한 바 있는, 대중영합적인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과는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관계가 상당히 냉각되는 가운데,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을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실용적인 중도좌파 지도자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코트 매크레런 백악관 대변인은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가 라틴 아메리카가 반미 성향으로 기울게 하는 “자라나는 암”이 될 가능성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매크레런 대변인의 답변입니다.

매크레런 대변인은 “미주 지역에는 민주주의와 훌륭한 통치와 법치로 나아갈 결의로 있는 국가들이 많이 있으며, 이것들은 미주 지역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와 원칙들이며, 우리들의 관계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원칙들을 지켜나갈 결의로 있는 국가들과 계속 강화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크레런 대변인은 부쉬 대통령과 바스케스 대통령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그들의 공유된 결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중에 부쉬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멕시코의 5월 5일의 [신코 데 마요]를 기념하는 축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미국 주재 멕시코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부쉬 대통령은 불법 체류자들을 둘러싸고 미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날카로운 논쟁을 지적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과 멕시코는 역사와 가족과 무역과 문화와 가치로 한데 묶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멕시코계 미국인들은 그동안 미국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고 지적하고, 이민문제에 관한 한, 미국은 온정적인 사회와 법치사회 사이에서 선택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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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says the United States remains committed to promoting justice and prosperity in Latin America, and is backing its words with actions and aid. Mr. Bush met with Uruguay's president at the White House at a time when the voices of populism and economic nationalism appear to be growing stronger in parts of the hemisphere.

Tabare Vazquez (l) with George W. Bush at the White House President Bush said he discussed a wide range of subjects with his Uruguayan counterpart, Tabare Vazquez, from expanding student exchanges to promoting renewable sources of energy.

"We talked about extending our commercial relations," said President Bush. "I shared some thoughts with the president about my deep desire to help countries become free so that this world is more peaceful."

The two leaders sat side-by-side in the Oval office at the conclusion of an hour-long meeting. President Vazquez echoed Mr. Bush's call for stronger bilateral trade relations. But he made no mention of stalled negotiations for the U.S.-backed Free Trade Area of the Americas, which Uruguay and other South American nations have criticized as likely to provide unfair advantages to heavily subsidized U.S. agricultural producers.

Instead, Mr. Vazquez delivered a message to his people. "To the Uruguayans who are watching, I want to say that we can work together so that all Uruguayans can live better. We can expand education, improve health care, and generate jobs with adequate salaries," he said.

The tone employed by the moderate, center-left Mr. Vazquez contrasts sharply with that of Venezuelan socialist firebrand Hugo Chavez, who has accused President Bush of exporting imperialism and planning to invade his country, and Bolivian populist Evo Morales, who recently nationalized his country's vast natural gas operations. While relations have cooled considerably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Venezuela, President Vasquez, like President Luiz Inacio Lula da Silva of Brazil, are regarded as pragmatic left-of-center leaders with whom the United States has been able to forge a productive relationship.

Nevertheless, White House spokesman Scott McClellan was asked if Venezuela and Bolivia constitute a "growing cancer" that is tilting Latin America toward an anti-U.S. stance.

"There are many countries in this hemisphere that are committed to moving forward on democracy, good governance and rule of law," said Scott McClellan. "Those are values and principles that most of this hemisphere shares, and our relations will continue to strengthen with those who are committed to the principles that we hold dear."

McClellan added that Presidents Bush and Vazquez affirmed their shared commitment to freedom and democracy during their discussions.

Mexican singer Graciela and George Bush celebrate 5 de Mayo at the White House Later, President Bush participated in a White House event commemorating Mexico's "Cinco de Mayo" [May 5th] festivities. With Mexico's ambassador to Washington in attendance, Mr. Bush noted the fierce debate gripping the United States over illegal immigration. The president said the United States and Mexico are bound by ties of history, family, commerce, culture and values. He said Mexican-Americans have made valuable contributions to the United States, and that, when it comes to immigration, the United States does not have to choose between being a compassionate society and a lawful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