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버마의 억압적인 군사정권이 민간인들과 소수부족들에 대해 벌인 최근의 파상적인 공격에 대해 가장 강력한 어조로 비난했습니다. 

이 공격들은 버마 내와 국경지대에서 많은 난민들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와 유사한 군사정권의 행동이 또 다시 이 지역들에 가해질 수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최신 국가별 인권보고서에 따르면, 버마의 상황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군사 평의회가 자행한 소수부족들에 대한 단속과 인권 침해 등과 함께 정치적 동기의 체포와 구금, 고문, 성폭행, 강제노동,  재판절차를 밟지 않은 살인과 언론과 결사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민주주의는 아직도 억압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눈마저 감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동남아시아의 보석이었던 버마가 이제는 이 지역의 현대화 추세에서 뒤쳐지고 있습니다. 한때 번영하던 경제는 이제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한때 아시아의 지성인들을 매료시켰던 대학들은 폐쇄됐습니다.”

독립적인 국제감시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는 카렌 소수부족에 대한 버마 정권의 공격에 대해 유엔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는 발표한 성명에서 일부 경우에 마을 주민들이 대대장으로부터 그들의 집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고, 이에 불응하면 즉결처분에 처해졌으며, 도망한 주민들은 군인들이 재판절차 없이 살인과 고문을 자행했다고 증언했다고 말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에 따르면, 버마 동부지역에 살고 있는 일부 만여명의 주민들은 2005년 11월부터 그들의 고향에서 쫓겨났습니다. 이웃나라 태국으로 피난길에 나선 사람들은 버마군이 설치한 지뢰밭을 건너가야 합니다.

버마 정권은 이제 완전히 나라의 밑바닥까지 굴러떨어지고 있으며, 외부세계로부터 국민을 봉쇄하고, 그들의 미래를 도둑질하고 있다고 라이스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