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1일, 볼리비아의 석유 가스자원을 국유화하는 포고령을 발표했습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날, 볼리비아 남부 산 알베르토 가스전에서 연설하는 가운에 국유화 포고령을 발표했습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앞으로 외국 에너지회사들은 볼리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야치미엔토스 페트롤리페로스 볼리비아노스]사와 새로운 계약의 동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 포고령을 거부하는 회사들은 6개월 안에 볼리비아를 떠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볼리비아에서 조업중인 주요 석유회사들에는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사와 스페인의 [렙솔 YPF]사가 있습니다.

볼리비아는 중남미에서 베네수엘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천연가스 자원을 부존하고 있습니다.

 

(영문)
Bolivian President Evo Morales has issued a formal decree nationalizing the country's oil and natural gas resources.

Mr. Morales issued the decree today (Monday) during a speech at the San Alberto gas field in southern Bolivia.

The president said foreign energy companies will have to agree to new contracts with the state-run oil firm,

Yacimientos Petroliferos Fiscales Bolivianos. He warned that companies that reject the decree will have to leave Bolivia within six months.

The main oil companies operating in Bolivia include Brazil's Petrobras and the Spanish company Repsol YPF.

Bolivia has the second highest natural gas reserves in Latin America, after Venezu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