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아프리카 순방 일정 중 첫 방문지인 에티오피아에 머물고 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29일 저녁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 도착했으며, 30일 멜레스 제나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1일에는 아디스 아바바에 본부가 있는 아프리카연합의 알바 오마르 코나레 의장과 만납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일본의 경제지원 증대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아프리카 순방은 또한 이 지역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이 지역에서의 영향력 증대에 나서고 있으며,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30일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마쳤습니다.

(영문)

Japanese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 is in Ethiopia on the first leg of a two-nation tour of Africa.

Mr. Koizumi arrived in the capital, Addis Ababa, late Saturday. He is due to hold talks today (Sunday) with his Ethiopian counterpart, Meles Zenawi. On Monday, the Japanese leader will meet African Union chairman Alpha Oumar Konare, whose organization is based in Addis Ababa.

During the talks, Mr. Koizumi is expected to discuss increasing Japan's economic assistance to Africa.

His visit to Africa is also aimed at boosting Japan's influence in the region, as China tries to do the same. Chinese President Hu Jintao wrapped up his own three-nation tour of Africa Su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