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 Senate is expected to again take up the issue of immigration reform. Some Hispanic immigrant advocacy groups are planning a one-day economic boycott on May first - the latest effort to press Congress to soften proposed measures against illegal immigrants.  Recent huge rallies across the country have galvanized the Latino community, raising the prospect that a powerful new political movement may be emerging from what is now the largest minority group in the United States.

"Si, Se Puede - Yes, it can be done" has become the rallying cry for the hundreds of thousands of Latinos in the United States who have been demonstrating in favor of immigration reform legislation.  The rallies -- sparked by a House of Representatives bill that would make it a felony to be in the country illegally -- have galvanized Hispanics and could create a potent political movement.

"Today we March, Tomorrow We Vote", is a loud and clear message to politicians in an election year.

Mickey Ibarra heads a government and public relations firm in Washington. "This is important -- the many demonstrations in so many cities. I think it is a turning point in the political maturation of the Latino community.  I think the challenge for the community now is to turn the successful mobilization of the community into voter registration and mobilization."

And this is the challenge: of the 16 million eligible Latino voters in the 2004 election, just seven million cast ballots. 

Low voter participation has meant the nation's 41 million Latinos are under-represented in the political arena, according to political scientist John Sides of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So even though Hispanics and Latinos are growing as a fraction of the American population -- the fastest growing part of the American population -- that has not translated into political power commensurate with that numerical strength."

The prospect of punitive immigration legislation has brought together Hispanic Americans and undocumented workers for the first time in large numbers.  While it may not be the start of a civil rights movement, the issue clearly has motivated Latinos. 

Mr. Sides adds, "I think what it definitely is and what it definitely shows is that when a salient issue emerges that affects the lives of Latinos directly that they are ready to act on those interests and take it to the streets, and I think that sends a signal to policy makers that this is not a constituency that is content to remain outside of the political arena anymore."

Senators are trying to reach a compromise on an immigration measure that would allow undocumented workers a path to lawful employment and eventual citizenship for some.  But a bill passed in the House focuses on border security and sanctions against the estimated 12 million illegal immigrants now in the United States. 

Working out the differences will be a challenge for the Republican Party, which controls both houses of Congress. Gains by the party in attracting Latino support could disappear, according to Mickey Ibarra who served as a senior advisor to former President Bill Clinton.

"Certainly, If Republicans are blamed, and from my point of view they have got a lot of exposure, if they are blamed for a law that would make 12 million workers felons, I think the Latino community will end up outraged and they will point the finger at the Republican Party and they will punish them."

This happened in California in the mid-1990s, when Hispanics voted massively against Republicans after then-governor Pete Wilson supported a measure known as Proposition 187 that would have banned public services for illegal immigrants.

Those events in California may be on the minds of lawmakers as they work to shape immigration legislation.  This is an election year, and opposition Democrats hope to regain control of Congress.  How Latinos vote could determine the election's out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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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은 이민개혁 문제를 다시 심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히스패닉계 이민운동단체들은 하원에 대해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입법조치를 완화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 하루동안 경제적 보이콧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벌어진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의 대규모 시위는 현재 미국내에서 최대의 소수 인종 집단을 이루고 있는 히스패닉계의 강력한 새로운 정치운동으로 발전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계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주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라는 말은 이민개혁법을 지지하는 시위에 참가한 라틴 아메리카계 미국인 수십만명의 시위구호가 됐습니다.

미국내에 있는 불법 체류자들을 엄벌하도록 돼 있는 하원의 이민법안으로 촉발된 라틴 아메리카 인들의 대규모 시위는 강력한 새로운 정치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히스패닉인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위행진을 하지만, 내일에는 투표권을 행사한다]라는 말은 선거의 해인 올해에 미국 정치인들에게 보내는 요란스럽고 분명한 메시지입니다. 라틴 아메리카계 로비스트인 워싱턴 소재 정부 및 홍보회사의 미키 이바라 대표의 말입니다.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나는 이것이 히스패닉계 공동체의 정치적 성숙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제 이같은 히스패닉계 공동체의 도전이 유권자 등록과 동원으로 성공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도전입니다. 지난 2004년 선거에서는 투표할 수 있는 1,600만 유권자 가운데 겨우 700만명만이 투표에 참가했습니다.

조지 워싱턴대학의 존 사이즈 정치학 교수에 따르면, 이같이 낮은 투표율은 정치무대에서 미국내의 4,100만명의 라틴 아메리카계인들의 발언권을 약화시켰습니다.

“비록 히스패닉과 라틴 아메리카계인들이 미국내에서 하나의 한 분파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이것은 지금까지 숫적인 세력과 조화된 정치세력으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징벌적인 성격의 이민법안이 가시화되면서 히스패닉계 미국인들과 불법 체류 근로자들을 처음으로 대규모로 결속시켰습니다. 이것이 민권운동의 출발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 문제는 분명히 라틴 아메리카계인들을 자극했습니다.

“이것이 분명히 의미하는 것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은 라틴계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문제가 제기되면 그들이 행동할 준비가 돼 있고, 또 거리에서 시위를 벌일 것이라는 점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라틴계 미국인들이 더 이상 정치권 외곽에 머물던 유권자들이 아니라는 점을 알리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상원의원들은 외국인 불법 근로자들에게 합법적인 취업의 기회를 주고, 나중에 일부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이민법에 관해 타협을 이루어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원은 앞서 국경 경비 강화와 현재 미국내의 1,200만명으로 추산되는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사면을 골자로 하는 독자적인 이민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이같은 입장차를 조정하는 것은 현재 상하 양원을 지배하고 있는 공화당에 하나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빌 클린턴 대통령의 고위 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는 미키 이바라 대표에 따르면, 자칫하면 공화당이 라틴계 미국인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실패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확실히 공화당이 비난을 받게 된다면, 내가 보는 바로는 공화당은 많은 위험에 노출될 것이며, 만약 공화당이 1,200만명의 불법 체류자들을 처벌하게될 입법의 장본인으로 지목된다면 라틴계 공동체를 격분시켜 공화당을 향해  비난하고, 공화당을 응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990년대 중반에 불법 이민자들의 공공서비스 부문의 취업을 금지한 제안 제 187호로 알려진 조치를 그 당시 피트 윌슨 캐리포니아 주지사가 지지하자 히스패닉계가 집단적으로 공화당에 반대표를 던진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민법을 만들 때 의원들은 이같은 캘리포니아의 경우들을 유념할지도 모릅니다.

미국에서 올해는 중간선거의 해이며,  야당인 민주당은 의회를 탈환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얼마나 많은 라틴 아메리카계 인들이 투표에 참가하느냐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