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란이 핵기술을 다른 나라들과 공유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을 방문중인 오마르 알-바쉬르 수단 대통령에게 이란은 이란 과학자들의 핵개발 경험과 지식 그리고 기술을 이전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이란의 핵협상 수석대표인 알리 라리자니 국가안보최고회의 의장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이란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할 경우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력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리자니 의장은 또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이 벌어지면 이란은 핵활동을 숨겨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유엔 안보리가 이란에 대해 국제협정 이행을 법적으로 요구하는 결의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상임 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그러한 조치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영문)

Iran's supreme leader says his country is willing to share nuclear technology with other countries.

Ayatollah Ali Khamenei told visiting Sudanese President Omar al-Bashir that Iran is prepared to transfer the nuclear experience, knowledge and technology of its scientists.

Their talks came as Iran's top nuclear negotiator (Ali Larijani) warned that Iran would stop cooperating with the United Nations' nuclear agency if the Security Council imposes sanctions against Iran. He said Iran would also hide its nuclear activities if there is a military action against it.

The negotiator spoke today (Tuesday), three days before the Security Council deadline for Iran to stop enriching uranium.

The U.S. ambassador to the U.N. says the Council plans to consider a resolution to legally require Iran to comply with international nuclear demands. But permanent Council members China and Russia have opposed such a mea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