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군사정부의 실력자인 국가질서회복위원회 의장, 탄 쉐 장군은 버마에서 민주주의 실현이 평온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탄 쉐 장군은 22일, 버마 남서부지역 피야퐁을 방문하는 가운데 무질서한 민주주의는 폭도들의 지배와 무정부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고 국영, 미얀마 새빛 방송이 23일 보도했습니다.

탄 쉐 장군은 또평화와 안정, 법과 질서회복을 골자로하는 7개항의 군사정부 민주화 전환계획은 경제발전을 위한 건전한 토대와 민주주에 관한 올바를 인식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마 군사정부는 버마가 회원국으로 포함돼 있는 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으로 부터 민주화 개혁 이행을 주저함으로써 아세안의 신뢰도를 손상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영문)

Burma's top leader has warned that democracy must be smoothly implemented or face failure in the military-ruled country.

The state-run New Light of Myanmar reports today (Sunday) that General Than Shwe said democracy without discipline can incite mob rule and anarchy. He made the comments in Pyapon Saturday during a tour of the country's southwestern Ayeyawaddy division.

The general said in order to enact the junta's seven-stage "road map to democracy," peace and stability, law and order must be restored across the nation.

He said the plan required a good foundation for economic development and people who "understand the correct knowledge of democracy."

Burma has been criticized by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for damaging the region's credibility by its reluctance to enact democratic re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