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아브라힘 알-자파리 총리가 자신의 사퇴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시아파 정당연합에 요청함에 따라, 오늘 20일에 열릴 예정이던 국회개원이 또 다시 지연되었습니다.

이라크 국회는 국회의원들이 연합정부 구성에 합의할 시간을 주기위해 오늘 회의를 취소했습니다. 새 정부 총리 지명자인 알-자파리 총리는, 자신의 사퇴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시아파 연합에 달려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알-자파리 총리의 연임을 둘러싼 찬반논란으로,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이라크 국회개원이 이미 여러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쿠르드족과 수니파 아랍계 정당들은, 알-자파리 총리가 수도 바그다드와 이라크 다른 지역에서 두달동안 계속됐던 종파간 폭력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면서, 알-자파리 총리의 사퇴를 주장하고있습니다. 

 

(영문)

Iraqi lawmakers have delayed today's (Thursday's) scheduled parliamentary session after Prime Minister Ibrahim al-Jaafari agreed to let his Shi'ite bloc to decide if he should step aside.

The much delayed parliament session was canceled to give lawmakers more time to agree on a national unity government. Earlier today, Mr. al-Jaafari said it was up to his coalition of Shi'ite groups to decide whether he should retain his post in Iraq's next government.

The stalemate over Mr. al-Jaafari's nomination has blocked repeated efforts to form the government. Kurdish and Sunni Arab factions say he must step down because he has not done enough to end sectarian vio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