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가 주도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새로운 보안기구의 책임자로 이스라엘이 과격분자로 지명수배중인 인물이 임명됐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사이드 시얌 내무부 장관은 무장과격단체, 팔레스타인 인민저항위원회, PRC의 자말 아부 삼하다나 사령관을 반이스라엘 과격분자들로 구성될 내무부의 새로운 보안기구 책임자인 총국장에 임명했습니다.

삼하다나가 이끄는 PRC는 최근 몇 주일 동안 가자 지구로부터 이스라엘로 사제 로케트포가 여러 차례 발사된 것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삼하다나는 이스라엘의 암살대상 과격분자 명단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마스는 총선승리로 집권한 뒤 폭력포기와 이스라엘의 생존권 인정을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영문)

The head of the Hamas-led Palestinian Interior Ministry has named a renowned militant wanted by Israel as head of a new security branch to be made up of anti-Israeli militants.

Interior Minister Said Siyam announced the appointment of Jamal Abu Samhadana - the commander of the militant Popular Resistance Committees - as director-general of the Interior Ministry.

Samhadana's Resistance Committees has claimed responsibility for many of the homemade rockets fired into Israel from the Gaza Strip in recent weeks. He is said to have been the target of several Israeli assassination attempts.

Thursday's appointment is widely seen as an attempt by Hamas to wrest overall control of Palestinian security forces from moderate Palestinian Authority President Mahmoud Abbas. Mr. Abbas' Fatah party was routed by Hamas in parliamentary elections in Janu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