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니콜라스 번스 차관은 이란의 핵개발 계획 문제 때문에 이란에 대한 모종의 제재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대부분의 나라들이 믿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스 차관은 자신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상임 이사국들과 이번 주에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주요8개국, G-8 회원국 대표들과 이란에 대한 제재문제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번스 차관은 그러나 대이란 제재조치에 어떤 나라들이 아직도 반대하고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안보리 상임 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 핵문제를 국제원자력기구가 처리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란이 시급히 확고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세계가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란 핵문제로 인해 이란과의 무력충돌이 일어날 경우 러시아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유리 발루예프스키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말했습니다.

 

(영문)

A U.S. diplomat says he believes most countries now believe that some sort of sanctions need to be imposed on Iran because of its nuclear program.

U.S. Undersecretary of State Nicholas Burns says he discussed sanctions with permanent members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and envoys of the Group of Eight major industrialized nations in Moscow this week.

But he did not say which countries remain opposed to sanctions. China and Russia have been pushing for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to handle the issue.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i Lavrov says the world wants to see urgent and concrete steps from Iran.

Separately, Russia's chief of the general staff, General Yury Baluevsky, said the Russian military would not get involved if an armed conflict with Iran broke out.

This series of meetings come a week before the full Security Council is to hear an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report on 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