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관리들은, 일본이 독도해역에서 수로측량을 실시하는 것을 막기위해,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한국과 일본간의 분쟁이 수십년동안 계속되온 가운데, 한국정부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독도해역 탐사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양국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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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관리들은 17일, 일본 탐사선의 독도해역 수로측량을 막기위해, 한국 해안경비대가 이 지역의 경계를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부 당국은, 일본의 독도해역 탐사계획은 도발행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한국 대통령은 17일, 이 문제를 논의하기위해 각료회의를 소집한 바 있습니다.

일본은 해도 개정을 위해, 한국과 일본 사이의 해역을 탐사할 계획이라고, 모나코에 본부를 둔 ‘국제 수로기구 - IHO’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일본이 발표한 탐사대상에는 독도주변 해역이 포함되며, 일본은 올해 6월말까지 탐사작업을 마칠 예정입니다. 한국정부 당국자들은, 일본이 이번 탐사와 관련해, 한국정부에 허가를 요청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반기문 외무장관은, 주권침해 행위를 용납하지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일본이 한국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해를 침범한다면, 한국은 국제법과 국내법상에 의거해 이를 막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소속정당인 ‘열린우리당’의 서영교 대변인은, 일본정부의 독도해역 탐사계획을 강경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한국은 독도에 소규모 경찰병력을 주둔시키며 통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독도를 ‘타케시마’라고 부르며,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20세기초 35년동안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뼈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독도 영유권 분쟁은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한국정부 당국은, 일본이 제국주의 시대의 과거를 충분히 떨쳐내지 못하고있다고 말합니다. 독도 영유권 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계속돼왔습니다. 한국주재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미국정부는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고있으며, 독도의 장래문제에 관해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 재판소에 회부시키기보다, 1대1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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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South Korean authorities are vowing to use all legal measures to stop Japan from carrying out a survey in what they view as South Korean territorial waters. A dispute between the two countries over a handful of tiny islands has gone on for decades, but Seoul says Tokyo is now heightening tensions by unilaterally announcing a research project in the area. VOA's Kurt Achin reports from Seoul.

TEXT: Officials in Seoul said Monday the South Korean coast guard had stepped up vigilance around a chain of disputed islets to block a planned ocean survey by Japanese vessels.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held a cabinet meeting Monday to discuss what authorities here are describing as provocation by Japan.

Tokyo recently notified the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in Monaco it is planning the survey of the sea between Japan and South Korea to update its maps. The project is to start before the end of June and will include the waters surrounding the disputed islands, which South Korea controls, but Japan also claims.

South Korean authorities say Japan should have sought Seoul's permission for the survey.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Ban Ki-moon warns his country will not tolerate a violation of its sovereignty.

/// BAN ACT IN KOREAN - ESTABLISH & FADE ///

Ban says if Japan intrudes into South Korean waters despite Seoul's objection, South Korea will prevent it by international and domestic law.

/// OPT ///

Seo Young-gyo, deputy spokesman for President Roh's Uri party, used heated language to respond to the Japanese announcement.

/// SEO ACT IN KOREAN - ESTABLISH & FADE ///

Seo insists Japan must stop what he calls an "invasion plan," and says the Uri party will mobilize every means to deal with the situation.

/// END OPT ///

South Korea maintains a small police presence on the islands, which Seoul calls the Dokdo and Tokyo calls the Takeshima. The dispute is extremely sensitive in South Korea. For many people here, it calls to mind painful memories of Japan's harsh 35-year colonial rule over the Korean peninsula in the early 20th century.

South Korean authorities say Japan has not distanced itself sufficiently from its imperial past.

/// REST OPT ///
The dispute has gone on since the end of World War Two.

A U.S. Embassy spokesman in Seoul says Washington accepts the existing situation and has not taken a position on the future status of the islands.

The United States says South Korea and Japan should handle their dispute peacefully one-on-one, rather than seeking arbitration in an international court.
(Sig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