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브라질이 브라질내 고화질 (HD) 텔레비젼 방송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따라서 브라질의 디지털 텔레비젼 방송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미국과 일본, 유럽간의 경쟁에서 브라질이 일단 일본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브라질 외무장관들은 13일 도쿄에서 디지털 텔레비젼 방송과 관련한 양해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일본과 미국 정부관리들은 그동안 브라질의 디지털 텔레비젼의 표준 방식 채택을 놓고 경합을 벌여 왔습니다.

고화질 텔레비젼이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텔레비젼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휴대폰으로의 연결이 가능해 최첨단 텔레비젼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일본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영문)

Brazil and Japan have announced an agreement to work toward introducing high-definition television in Brazil, a move that could mean that the country adopts Japanese digital-TV standards rather than U.S. or European ones.

The foreign ministers of the two nations signed a memorandum of agreement Thursday in Tokyo.

Japanese and U.S. officials have been competing for Brazil to adopt their digital-television standards. Electronics made for one standard are not compatible with the other. Adoption of Japanese standards would choke out the market for U.S. and European-made television sets in the world's fifth-most populous nation.

Digital -- also known as high-definition -- TV is more versatile than the older analog technology, offering connectivity to the Internet and to cellular phone net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