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마시는 차에서부터 치약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돼, 아시아와 서방 세계 전역에서 엄청난 수요를 보이고 있는 값비싼 약초입니다. 그러나, 인삼은 재배 기간이 길어 이같은 수요를 충족시키질 못하고 있으며, 이는 곧 인삼 재배업자들에게는 높은 소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되자, 인삼을 몰래 훔쳐가는 도둑들이 횡행하게 되고, 이같은 행위는 특히, 산삼이 자라고 있는 미국의 일부 국립 공원에서 주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취행위를 방지하고 산삼을 보호하기 위해서 공원 감시원들은 첨단 기술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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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최음제나 강정제로 널리 추천되는 등 아시아에서 수백년동안 소중한 물건이 되고 있습니다. 인삼은 그 뿌리가 사람의 모습과 흡사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인삼이란 말자체도 “사람의 뿌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동부 지역에서는 식민지 시대부터 그 3분의 1이나 되는 곳에서 산삼이 수확되고 있습니다. 특히 켄터키에서는 1700년 대에 탐험가, 다니엘 부느가 컴벌랜드 갭을 통해 이동해 온 이래 산삼을 캐기 시작해 아시아로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인삼의 의학적 가치는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그 인기도 만큼은 요지부동입니다. 켄터키주는 미국에서 연간 가장 많은 산삼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켄터키의 산삼 가치는 연간 약 8백만 달라어치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 가치의 약 절반은 도둑들에게 절도당하고 있습니다.

켄터키주 중부에 있는 “맘모스 케이브 국립 공원”의 감시원인 래리 존슨씨의 설명입니다. 

 “우리가 바로 여기 저기서 보고 있는 게 모두 산삼입니다. 산삼은 아주 쉽게 접근할수 있는 장소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상당히 크기도 하고, 인상적입니다. 산삼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이것들을 발견한다면 크게 기뻐할 것입니다.”

존슨씨에게는 산삼을 찾아내는 일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공원의 버진 오크 나무의 그늘에 노랗고 뾰족한 잎을 가진 아름다운 식물이 근 1미터 크기로 자라고 있는 게 바로 산삼입니다. 미국의 동부와 남부의 수십개 국립 공원에서와 마찬가지로, 켄터기에서도 귀중한 산삼을 얻기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왜냐하면, 도둑들이 이들 산삼을 쉽게 찾아낸다는 부분적인 이유로 이를 보호 식물로 지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

공원 감시원인 존슨씨는, 도둑들이 민간인 인삼 밭을 너무도 심하게 도륙질해 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공원으로 눈을 돌려 산삼을 찾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공원에서 두세 사람을 잡아, 무엇 때문에 이곳에 와서 산삼을 찾고 있는 지를 물으면, 그들의 대답은 다른 곳에선 이미 다 훔쳐냈다는 것입니다.”

절도 혐의로 체포된 이들 두명중 한사람인 래리 페이스는 “예 바로 그말대로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래리 페이스는 1.500달라의 벌금형에다 2년 징역 집행 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페이스는 법에 따라 체포됐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자신을 말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인삼에 대한 가벼운 규제 덕분에 이제는 면허를 가진 산삼 취급상이 됐습니다.

“산삼을 캐는 사람들은 한가지 말을 하고, 그 산삼을 취급하는 사람들은 또 다른 말을 하며, 공원 감시원들과 같은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말을 하고 있어, 각각 다른 말을 듣게되는데, 나는 불행하게도 이 세가지 말을 다 들어왔습니다.”

 페이스는 산삼을 캐는 사람들에게 1킬로그람당 800달라를 지불하고, 그것을 해외 중개인들에게 파는데, 킬로그람당 2천 달라 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래리 페이스는, 산삼 취급업자들은 그 산삼이 민간인들의 땅에서 합법적으로 캐낸 것으로 신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맘모스 케이브 국립 공원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오하이오주 등지의 래리 존슨씨와 같은 공원 감시원들은, 멀리까지 쫓아다니면서 흔히 산삼 도둑들을 놓치곤하는 순찰보다는, 이제 첨단 기술과 과학을 동원해 이들을 붙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자 감지기와 카메라 그리고 그밖의 다른 장치들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해 수백그루의 산삼에 탐지용 물감으로 표식을 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이 특수 물감은 육안으로는 볼수없습니다. 뿌리로 흡수되는 이 물감을 보자면 엑스 레이등과 같은 기구를 필요로 합니다.”

 존슨씨는, 산삼 도둑질을 완전히 저지할수 있을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으나, 산삼이 앞으로도 수십년동안 그대로 자랄 수 있기에 충분할 만큼 도둑질을 감소시킬수는 있을 것으로 자신은 믿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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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The pricey root crop called ginseng -- used in everything from tea to toothpaste -- is in huge demand throughout Asia and the West. But commercial harvesting of the slow-growing ginseng can't meet that demand, and that's meant high profits for ginseng farmers. But it's also encouraged poachers. Ginseng poaching is a major problem in some of America's national parks, where the roots grow wild. As Joe Corcoran reports from Bowling Green, Kentucky, park rangers are going high-tech in their battle to protect this popular plant.

TEXT: Only a little bigger than a small carrot, the ginseng root has been prized in Asia for centuries. It's touted as an aphrodisiac and an energy booster. The root is said to resemble human or animal shapes?the word "ginseng" itself translates to "man root" in Chinese.

Ginseng has been harvested across the eastern third of America since colonial times. It's been dug in Kentucky since explorer Daniel Boone came through the Cumberland Gap in the 1700's and started digging it and exporting it to Asia himself.

While its medicinal value is debated today, its popularity isn't.

Kentucky leads the nation in the amount of ginseng produced each year. Kentucky's crop is worth about eight million dollars annually, but as much as half of that value is stolen by poachers.

AUDIO: CUT 1 JOHNSON SHOWING REPORTER AROUND (In full a few sentences, under low and lose slowly)
So all what we're seeing right here is ginseng. This is ginseng here, this is ginseng here, this is wild ginseng. It just happens to grow right here in an easily accessible place. These are some very large, impressive plants. If a wild ginsenger was to find these he'd be tickled to death.

TEXT: Here in central Kentucky's Mammoth Cave National Park, Ranger Larry Johnson has no trouble spotting the ginseng. Its yellow, sharply pointed leaves adorn plants that grow to almost one meter tall in the shade of the park's virgin oak trees.

Here, like at dozens of other national parks in the east and the south, the valuable, wild ginseng is getting scarce. It's been designated a protected species in part because it's so easy to spot by poachers.

Johnson says poachers have damaged the crop so severely on private land that they've turned to public land to hunt for it.

AUDIO: CUT 2 JOHNSON
"We just arrested a couple of guys on the park and asked them why they weren't hunting where they were from and their response was 'It's done been took.'

TEXT: Larry Faith was one of those two men arrested on poaching charges.

AUDIO: CUT 3 FAITH
"That's what they called it, yeah."

TEXT: He was fined 15-hundred dollars and sentenced to two years probation after being caught. Despite his run-in with the law, Faith says he's undeterred. In the lightly regulated world of ginseng, he's now a licensed dealer.

AUDIO: CUT 4 FAITH
"The diggers say one thing, then the dealers say another and other people like the park rangers say another so you hear different angles and I've been on all three ends of it unfortunately."

TEXT: Faith pays diggers up to eight hundred dollars per kilogram for ginseng and then sells it to overseas brokers where a kilogram can fetch more than two thousand dollars.

Larry Faith says dealers have to trust that the ginseng brought to them was dug legally on private land.

On public land at Mammoth Cave and at national parks in North Carolina, Virginia, Ohio and elsewhere, park rangers like Larry Johnson are moving away from their hit-or-miss patrols and are instead using technology and science to catch poachers digging up ginseng plants.

AUDIO: CUT 5 JOHNSON
"We have electronic sensors, we have cameras and other devices. We've marked hundreds of ginseng roots this year with a detectable dye. The other type of dye we use you can't see with the naked eye. You need an x-ray machine or some other kind of machine to see the dye that's absorbed into the roots."

TEXT: Johnson says he doesn't expect to halt ginseng poaching altogether, but he believes he can slow it down enough so that there will still be ginseng plants for future generations to en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