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워싱턴포스트의 머릿기사로 미 국회 하원이 정당의 선거 자금 지출 상한선을 철폐하는 한편으로, 지난 번 선거에서 엄청난 선거 자금을 내놓았던 비영리 위원회들에 대한 정치 헌금에는 엄격한 상한선을 둠으로써 공화당에 유리할 선거 운동 자금 법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찬,반 218대 209로 5일밤 통과된 이 법안대로 정당 지출 제한의 철폐는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항상 선거 자금을 훨씬 더 많이 모금해 오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 후보들을 돕게 되는 반면, 527개 위원회들이 이른바 “소프트 머니”라는 비규제적인 거액의 정치 헌금을 받지못하도록 금지하는 것은 이들 위원회로부터 비교적 더 많은 자금을 받아온 민주당 후보들에게 불리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의 일면에 아프리카에서의 에이즈 상황이 상당히 과장됐다는 연구 결과등이 실려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 타임스는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찾아온 일부 바다 물고기들의 네발로 걷는 육지 생물체로의 진화를 입증하는 연결 고리를 마침내 발견했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과학자들이 이전에 보지 못했던 3억 7천 5백 만년 전의 거대한 물고기 화석을 발견했으며, 이는 바로 그토록 오래 찾아온 물고기의 육상 동물로의 진화를 말해주는 연결 고리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자연 과학 잡지 내츄어지에 6일 발표된 두가지 보고서중 하나에 따르면, 시카고 대학 고고학 팀이 북극에서 약 600킬로미터 떨어진 “캐나다 북극 지대”에 있는 옛 하상 퇴적층에서 지느러미와 비늘, 그밖의 다른 물고기 구성 부분을 가진 길이가 4피트 내지 9피트에 이르는 거대한 물고기의 거의 완전한 화석 해골 여러 개를 발견했으며, 이 해골들을 정밀하게 살펴본 결과 앞지느러미들이 팔 다리로 진화중에 있는 등, 아직까지는 물고기이나, 육지 동물의 등장을 예고하는 진화의 특성들을 갖고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커다란 한 지느러미 화석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들 과학자는 따라서 이 물고기가 수륙 양생 동물과 파충류, 공룡, 포유 동물,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조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또 두번째 보고서에서는 이 물고기 화석들이 진화의 특성 이외에 이와같은 진화동물이 없다는 것은 곧 다윈의 진화론이 심각할 정도로 허약한 것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온 종교적 창조론을 강력히 반박하는 것이라고 다른 과학자들이 지적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일면에는 또한 4월에 때아닌 큰 눈발들이 뉴욕시에 내린 큼직한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앤젤리스 타임스는 미국 상원의 공화당측이 이민 개혁 법안에 일부 불법 체류 근로자들을 귀국시키고 세금을 물도록하며, 시민 생활에 관한 제반 사항을 공부하도록하는 새로운 부대 조항을 두는 제안을 내놓았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관련소식으로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에 “북한에 대한 도박은 더 이상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마카오 발신의 이 기사는 수십년동안 위조지폐 제조자들이나 마약 밀거래업자 그리고 첩자들이 널리 드나들어온 곳으로 알려진 옛 폴투갈 식민지 마카오에서 은행들은 미국이 경화를 조달하기 위해 불법마약을 팔고있다고 오랫동안 비난해 온, 고립된 북한공산 정부를 위해 수백만 달라의 돈을 취급했고, 북한 창건자 김일성과 그의 아들인 현 북한 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불법으로 획득한 돈을 마카오에 숨겨두고 있다는 소문이 있으며, 또 한 북한 테러분자가 지난 1987년 남한 여객기를 폭파하기위한 모의를 한곳이 바로 남 지나해가 내려다보이는 이곳의 한 호텔이었다고 자백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제, 북한에 대한 그러한 환영 분위기는 일소돼, 마카오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던 북한인들은 이제 이 중국 자치령에서 뚜렷한 불청객이 되고있음을 발견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지난 2월 마카오의 금융 규제 당국은 방코 델타 아시아 은행에 있는 2천 5백만 달라 상당의 북한 계좌들을 동결시켰고, 오랫동안 북한의 불법 활동 전초 기지로 믿어져온 북한의 조광 무역 회사가 이 은행 근처 건물 5층에 있던 본부를 폐쇄하고, 그 직원을 대부분 다른 다른 곳으로 보냈다고 업계 소식통들의 말을 빌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휴스턴 크로니클은 “에플 컴퓨터”가 드디어 컴퓨터 세계에 문을 연다는 소식을 각각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다르게 생각”하도록 간청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운영 체제에 대한 유일한 보루로 자리매김해 온 에플 컴퓨터가 적어도 부분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