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4일, 대 이란 방송과 이란내 민주주의 증진노력을 강화하는 계획을 옹호했습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 행정부는, 이란의 핵 계획을 둘러싼 외교적 대립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같은 대 이란 계획을 위해 7천5백만 달러의 예산을 미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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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대 이란 계획은 단순히 미국의 역정보활동에 불과하다고 이란정부가 일축할수 있으리라는 미 국회의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이같은 계획을 위한 추가예산 신청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는 지난 2월중순에 추가예산을 신청했으나, 이 예산안은 아직 국회에서 다뤄지지않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가 요청한 7천5백만 달러 가운데 3분의 2는, 이란에 대한 파시어로 불리우는 이란어 텔레비젼과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위한 것이고, 나머지는 민주주의 증진과 교환 활동을 위한 것입니다.

미 하원 세출 위원회의 국무부 예산 청문회에서, 민주당 소속의 중진 하원의원인 데이비드 오베이 의원은, 이같은 대 이란 계획 이 성공을 거둘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계획은 정보나 정권 비안정화 일괄 계획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어떤 경우이건, 이란정부에 의해 그 신뢰도가 실추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베이 의원은, 이처럼 공개적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계획은, 이란 정부에 대해, 모든 정보는 미국이 보내는 신뢰할수 없는 정보라고 주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오베이 의원은 말했습니다. 오베이 의원은, 이런 일들을 공개적으로 함으로써, 미국이 내정에 간섭하려 한다는 비판을 이란정부가 쉽게할 수 있도록 해야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나 라이스 국문장관은, 드러내지않고 이란내 개혁을 증진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하면서, 예산과정을 따르자면, 미 행정부는 이란계획에 대해 공개적이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인들과 종종 이란을 방문하는 자들이 미국정부 관리들에게 전하는데 따르면, 이란인들은 그들이 처해있는 현상황에 관해 미국이 언급하는 것을 듣기 원한다고, 라이스 장관은 말했습니다. 또한, 냉전시대의 경험으로볼 때, 이란인들이 미국이 보내는 메시지를 완전히 배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라이스 장관은 말했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이란인들이 이란 정부의 말을 그대로 믿을 것이라고 생각하진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소련과 동부유럽 정부들이 자유 유럽 방송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대해 똑같은 주장을 폈지만, 사람들은 그래도 방송을 들었고, 필요한 정보를 얻었었다고, 라이스 장관은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자국 정부가 미국정부의 정보가 잘못된 것이란 주장을 했어도, 언젠가는 민주주의 세계의 일부가 될 것이란 희망을 버리지않았다고, 라이스 장관은 말했습니다.

오베이 하원의원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못하도록 가로 막기위해, 어떤 극단적인 조치는 아니더라도 필요한 수단을 갖고있는지 여부를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핵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회부하기위한 미국의 노력에서 주요역할을 했던 라이스 국무장관은, 이같은 오베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않았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청문회에서, 이란이 레바논내 무장 과격단체인 ‘헤즈볼라’를 지원하고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아마도 이란이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있다는 가장 명백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미국은 프랑스를 비롯한 다른 국제사회 동반국들과 함께, 1년전 레바논에서 시리아 군을 철수시켰으며, 또한, 레바논 과격단체의 해체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15-59의 완전 이행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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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Tuesday defended plans to step up U.S. broadcasting and democracy-promotion efforts in Iran. The Bush administration is asking Congress for $75 million for the programming amid the diplomatic confrontation over Iran's nuclear program.

The secretary of state is standing by the supplemental budget request for Iranian outreach in the face of Congressional criticism that the Iranian government will be able to dismiss the program as merely U.S. disinformation.

The administration request was made in mid-February but has yet to be acted on by Congress. It is asking for $75 million, two thirds of it for increased Farsi-language television and radio broadcasting into Iran and the rest for democracy promotion and exchange programs.

At a House Appropriations Committee hearing on the State Department budget, veteran House Democrat David Obey said he had very little faith in prospects for success of the outreach effort. He said it could be characterized as either an information or a regime de-stabilization package but said that in any case it could be easily discredited by the Tehran government. "If we are going to engage in activity like that, why on earth would we be as public about it as we've been. It's simply giving that regime an opportunity to claim that virtually every piece of information which is produced is disinformation from us. I mean, why are we making it easier for them to blame us for interfering in their affairs by being so public about something like this?," he asked.

The secretary, however, said she believed that subtlety in trying to promote reform in Iran is not the proper course, and that the budgetary process requires the administration to be very public about the Iran program.

She said U.S. officials have heard from Iranians and frequent visitors to the country that the people of Iran want to hear the United States speak about their plight, and she said the experience of the Cold War era suggests they will not dismiss the U.S. message out of hand. "I wouldn't jump to the conclusion that Iranians believe what their government says about that. I remember in the days of Radio Free Europe and Voice of America that the Soviet Union and the Eastern European governments made the same claims about those. And people listened to them in droves anyway and they got the information they needed. And they sustained their hopes of one day being part of a democracy, even though their governments said the same things," he said.

Congressman Obey said he was unsure whether the United States has the tools, short of "doing something extreme" to prevent Iran from acquiring a nuclear weapons capacity.

Secretary Rice, who has been a key player in U.S.-led efforts to move the Iranian nuclear issue to the U.N. Security Council, had no direct response to the remark.

Elsewhere in her testimony, Rice said Iran's backing for the Hezbollah militia in Lebanon is probably the most egregious example of Iranian interference in another country's sovereign affairs.

She said the United States continues to work with France and other international partners for the full implementation of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15-59, which secured the withdrawal of Syrian troops from Lebanon a year ago, but also demands the disbanding of Lebanese milit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