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상은 중국의 급속한 군사비 지출 증가로 인해 동북 아시아 지역에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2일 일본 언론과의 회견에서, 중국 군사비 지출의 투명성 부족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방위청은 점증하는 중국의 군사력 확대를 동북아 지역의 최우선 우려 사안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미 경색된 일본과 중국 두 나라 사이는 아소 외상의 그같은 발언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시험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전범들이 포함된 일본의 전사자들을 기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거듭 참배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또한 동 중국해에 매장된 가스 개발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문)

Japan's foreign minister says China's rapid increase in military spending has created a sense of threat throughout the region.

Foreign Minister Taro Aso told local media today (Sunday) China's lack of transparency in spending is worrying.

Japan's Defense Ministry considers Beijing's growing military expansion a top regional concern.

Aso's comments likely will test already strained ties between Tokyo and Beijing.

China objects to Japanese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s repeated visits to a controversial war shrine.

The two countries also are at odds over the rights to gas reserves in the East China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