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리사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은 이라크에서 아마도 수많은 전술적 잘못을 저질렀다면서 그러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을 몰아내기로 한 결정은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31일 영국에서 미국의 테러 용의자 구금에 대해 언급하는 가운데 미국은 세계의 간수가 될 생각은 없다면서도 테러와의 전쟁은 새롭고 어려운 과제들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지난해 자신의 고향인 앨러바마주로 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을 초청한 바 있으며, 스트로 장관은 이에 대한 답례로 라이스 장관을 자신의 고향인 영국 블랙번으로 초청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1일 블랙번의 이슬람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라이스 장관이 영국에 머무는 동안 수백여명의 반전 시위대가 라이스 장관을 따라 다니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영문)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ys the United States probably made thousands of tactical mistakes in Iraq, but she believes the decision to oust Saddam Hussein will be endorsed by history.

In Britain Friday, Rice also addressed the U.S. detention of terrorism suspects. She said the United States has no desire to be "the world's jailer," but she added that the war on terrorism presents new and difficult challenges.

Rice is in northern Britain on a reciprocal visit after hosting Foreign Secretary Jack Straw in her hometown in the southern U.S. state of Alabama last year. She is visiting Liverpool, and Straw's hometown of Blackburn.

Saturday, Rice is scheduled to confer with Muslim community leaders in Blackburn.

Hundreds of anti-war protesters have followed her during the two-day tour.

The controversy surrounding Rice's visit caused a Blackburn mosque to withdraw its invitation for her and Straw to attend Friday pray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