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70여명을 사망하게 하고 1천2백명의 부상자를 낸 이란의 지진피해를 돕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조율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들을 파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유엔 아동기금 등에 소속된 이들 전문가들은 1일 이란 서부 로레스탄주로 출발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 31일 10만명분의 담요와 식수, 임시 거처 등을 지원하겠다고 이란에 제안했습니다. 니콜라스 번스 미 국무부 차관은 유엔 주재 자바드 자리프 이란 대사에게 이같은 제안을 전달했으며, 자리프 대사는 본국 정부와 협의한 뒤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A United Nations team is heading to Iran to provide aid and organize international assistance following Friday's earthquake that killed more than 70 people and injured another 1,200.

The team includes experts from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nd U.N. Children's Fund. It leaves Saturday for Iran's western Lorestan province.

On Friday, the United States offered an aid package to Iran including blankets, water kits and temporary shelter for up to 100,000 people.

U.S. Undersecretary of State Nicholas Burns relayed the offer to Iran's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Javad Zarif. The ambassador said he would check with Tehran before commenting on Washington's of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