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호주 방문길에 나섰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원 총리는 호주에서 중국에 대한 호주의 우라늄 판매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존 하워드 호주 총리는 이번 주 초 호주는 중국의 핵 산업에 필요한 연료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과의 거래에 서명할 단계에 있다면서 원 총리의 방문기간 중 서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그동안 중국과의 우라늄 거래에 앞서 중국이 우라늄을 군사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핵안전협정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호주는 전세계 우라늄 매장량의 최소한 3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자바오 총리는 호주 방문에 이어 피지와 뉴질랜드, 캄보디아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