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사회 발전과 애국활동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패트릭 헨리상에 최근 한인 최초로 남부 조지아주의 박선근씨가 선정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좋은 이웃 되기 운동(Good Neighboring Campaign)을 창립해 10년째 사무국장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선근씨는 한인뿐 아니라 미국내 아시안들의 미국 정착과 고교 중퇴자 갱생 프로그램 등 많은 사회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시 행정부 1기때 백악관 아시아 태평양 담당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한 박씨는 저희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대담에서 뚜렷한 신념과 정체성을 갖고 지역 사회에 먼저 봉사하는 것이 한인들이 미국 주류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유력 정치인들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박씨는 북한 인권과 관련해 미국내 중간 선거 관계로 올해 안에 뚜렷한 정치적 진전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담에 김영권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