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고등학교 교과서에 논란 많은 독도와 댜오위다오를 일본 영토라고 기술하도록 한 것과 관련해 한국과 중국정부가 강하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30일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독도는 한국 고유의 영토라고 거듭 강조하고 일본 정부는 부당하고 용납할 수 없는 주장을 즉시 철회해야 하며 한국은 영토 수호 차원에서 이 문제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30일 주한 일본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공식적으로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역시 동중국해의 댜오위다오섬은 중국 영토라고 강조하며 일본 정부의 조치를 비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일본이 중국의 입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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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and China are protesting Japan's decision to revise school textbooks to reflect Tokyo's claim to disputed islands.

One set of islands, claimed by both Japan and South Korea, is located in the Sea of Japan. They are known as Takeshima in Japanese and Dokdo in Korean .

South Korea's foreign ministry summoned Japan's ambassador today (Thursday) to lodge a formal protest. The ministry said South Korea's government would firmly deal with the issue, and reiterated its claim to the islands.

China's foreign ministry also criticized Tokyo for a similar decision about another group of islands in the East China Sea. Those islands are known as Diaoyu in Chinese and Senkaku in Japanese.

The ministry reiterated China's claim to the islands, and said Beijing hopes Japan will take China's position serious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