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조는, 작크 시라크 대통령에게 새 고용법안을 둘러싼 분쟁을 중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프랑스의 다섯개 주요 노조는 28일밤, 시라크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고용주들이 26세 미만의 청년 근로자들을 2년내에 해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CPE법안을 철회하고, 이를 국회에 다시 보내 새로 논의되도록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28일, 전국적인 총 파업이 단행된 가운데, 프랑스 여러 도시에서 백만명 이상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프랑스의 도미니크 드 빌펭 총리는, 지난달 이 법안을 프랑스 국회 하원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시라크 대통령 측은, 며칠내에 이 문제에 대해 공개적인 발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노조대표들은 29일 회의를 갖고, 다음 대책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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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labor unions have appealed to President Jacques Chirac to intervene in a growing dispute over his government's proposed jobs law.

The country's five leading labor unions sent a letter to Mr. Chirac late Tuesday asking him to strip the law of controversial changes to youth job contracts and send the legislation back to parliament for a new debate.

More than one million people marched through French cities Tuesday during a day-long general strike.

French Prime Minister Dominique de Villepin pushed the legislation through the lower house of parliament last month. The bill would make it easier for employers to fire young workers during the first two years on the job.

Mr. Chirac's office says he will speak publicly on the controversy in the next few days. The labor unions are expected to meet today (Wednesday) to discuss their next m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