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공화국과 일본은 몽골의 풍부한 광산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국간의 이같은 합의는 올해초 취임한 미아곰보 엥크볼드 몽골 총리가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엥크볼드 총리는 또, 고이즈미 주니치로 일본 총리와 북한핵계획에 관한 6자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방안의 모색을 촉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미국의 소리, voa 특파원이 보내온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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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미아곰보 엥크 볼드 총리는 고이즈미 주니치로 일본 총리와 북한 핵개발 계획 문제가 6자회담에서 외교적으로 해결되도록 공동 촉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몽골은 남북한과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가 참여하고 있는 북핵 6자 회담 당사국이 아닙니다. 몽골은 그러나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북한이 사회주의 경제에서 자본 주의 체제로 전환하도록 북한을 조용하게 독려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미아곰보 엥크볼드 몽골 총리는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자국의 광산 자원을 신속히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액트=enkhbold 1 텍스트 =엥크볼드 총리는 지난해 몽골의 금광 채굴이 뚜렷이 증가했고, 몽골은 경제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바람직한 방법안에서 현대적인 기술로 자원을 개발하기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백만 몽골 국민중 3분의 1가량이 가난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몽골은 풍부한 광물 자원을 가진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산 부문은 몽골의 국내 총생산 GDP의 거의 2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4년전에 비해 근 두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26일부터 시작된 엥크볼드 몽골 총리의 5일간의 일본 방문 기간중, 일본 정부는 몽골에 5년치 첫 차관을 연장했습니다. 2천 5백만 달러가량의 차관은 몽골의 중소 기업 지원과 환경보호를 위한 것입니다.

일본은 지난 2001년, 몽골이 러시아에 진 오랜 부채를 해결할 때까지 몽골에 차관을 중단했었습니다. 이는 3년전에 모두 끝났습니다. 엥크볼드 총리는 29일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 일본과의 관계 강화는 이제 몽골 외교 정책의 최우선 현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몽골은 또 미국과도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몽골은 이라크 평화 유지 임무를 위해 100여명의 병력을 파견했으며 또한 평화 유지 훈련을 위한 역내 기지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끼어있습니다. 엥크볼드 총리는 그러나,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미국과의 협력이 러시아및 중국과의 관계에 해를 미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엥크볼드 총리는, 미국과의 동반자 관계가 강력한 두 이웃국가인 중국및 러시아와 몽골과의 관계에 있어 어떠한 변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이들 나라들과의 선린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 공산 시절 동맹국이었던 러시아는 여전히 몽골에 정치적 , 경제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몇년간 중국이 몽골의 정치적, 경제적 주요 협력국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많은 몽골인들은 여전히 몽골의 경제와 문화를 압도할 수도 있는 중국의 영향력과 야망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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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and Mongolia say they are enhancing economic cooperation, in part to develop mineral resources in Mongolia. The agreement came during a visit by Mongolia's prime minister to the Japanese capital.

Mongolian Prime Minister Mieagombo Enkhbold, who took office earlier this year, says he is making it a priority to rapidly develop the country's mineral resources - but not at the expense of damaging the environment.

Mr. Enkhbold says that gold mining has increased significantly over the past year and Mongolia wants to use modern technology to extract resources in an environmentally sound way to enhance economic development.

About one-third of Mongolia's two million people live in poverty, but the country is believed to have vast mineral deposits.

The mineral sector accounts for almost 20 percent of Mongolia's gross domestic product - nearly double the percentage of four years ago.

During the prime minister's five-day visit to Japan, which began Sunday, the Japanese government extended Mongolia its first loans in five years. The loans, worth about $25 million, are intended to develop smaller enterprises and protect Mongolia's environment.

Japan had suspended yen loans to Mongolia in 2001 until Mongolia took care of old debts owed to Russia. That was done three years ago.

Mr. Enkhbold told reporters in Tokyo Wednesday that upgrading its relationship with Japan is now a top foreign policy priority for Mongolia.

Mongolia also enjoys close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It has more than 100 troops in Iraq on a peacekeeping mission and is working to establish a regional center for peacekeeping training.

Mongolia is sandwiched between Russia and China, but Mr. Enkhbold says he does not believe that its efforts with the United States to fight terrorism will harm its ties with them.

The Mongolian prime minister says the partnership with Washington does not mean any changes in its relationship with its two powerful neighbors and those good relations will continue in the future.

Although Russia, as a former ally from the communist era, still has substantial political and economic clout in Ulaanbaator, China has emerged as Mongolia's primary political and economic partner in recent years. But many Mongolians remain wary, fearing that China's influence and ambitions could overwhelm Mongolia's economy and culture.

During his stay here, Mr. Enkhbold reached an agreement with Japanese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 calling for six-party talks to resolve the issue of North Korea's nuclear development program diplomatically.

Mongolia is not a party to those talks, which involve North and South Korea, China, the United States, Japan and Russia. But Mongolia has close ties with North Korea and has quietly encouraged the Stalinist state to emulate it in making the transition from a communist economy to a capitalist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