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백악관은 19일의 선거에서 알렉산데르 루카쉔코 대통령이 당선된 것을 인정치 않고 새 대통령 선거를 촉구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20일 이번 선거가 이른바 “공포 분위기”에 의해 훼손됐다고 지적하면서 재 선거를 촉구했습니다.

유럽의 선거 감시단 역시, 이번 벨라루스 대통령 선거가 협박과 야당 지지자들의 대대적인 구금등으로 점철됐었다면서 19일의 선거를 규탄했습니다.

유럽 연합의 대외 정책 담당 집행 위원은 관계관들이 벨라루스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 금지등 제재 조치를 승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선거 참관인들이 투표가 자유롭고 투명했다고 말한 뒤, 루카쉔코 대통령에게 3선 연임을 축하했습니다.

벨라루스의 제 1 야당 후보, 알렉산데르 밀린케비치씨는, 루카쉔코 대통령이 80% 이상을 득표한 것으로 뵤여준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수백명의 야당 지지자들이 이번 선거 결과에 항의하기위해 20일 수도 민스크의 10월 광장에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영문)

The White House has rejected the election victory of Belarus President Alexander Lukashenko and called for a new vote.

A U.S. spokesman (Scott McClellan) said Sunday's vote was flawed by what he called a "climate of fear."

European election monitors have also condemned the vote, saying it was marred by intimidation and widespread detentions of opposition supporters.

The EU external affairs commissioner (Benita Ferrero-Waldner) said it was "very likely" that officials would approve sanctions, such as visa bans on top Belarus officials.

Russian election observers, however, said the vote was free and transparent. And President Vladimir Putin congratulated President Lukashenko on his election to a third term.

The leading opposition candidate, Alexander Milinkevich, alleged fraud in the vote results, which showed that President Lukashenko received more than 80 percent.

Hundreds of opposition supporters began gathering in October Square in Minsk late today (Monday) to protest the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