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천수이볜 총통은 타이완은 독립된 주권국가라고 말했습니다. 천수이볜 총통은 18일, 수도 타이페이에서 중국의 타이완에 대한 위협에 항의하는 대규모 군중집회에 잠간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타이완의 장래는 중국에 의해 결정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10여 만 명의 군중은 ‘평화사랑, 미사일 반대, 합병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국은 1년전 타이완의 독립저지를 겨냥한 반국가분열법을 제정했으며 이 법은 타이완과의 평화적인 통일 노력이 실패할 경우 타이완의 독립을 막기위해 비평화적인 수단을 강구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천 총통은 지난 달, 국가통일기구에 대한 재정지원을 중단하고 본토 중국과의 통일지침을 폐지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중국은 이에 대해 타이완이 공식적으로 독립을 선포할 경우 타이완에 대해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영문)
Taiwan President Chen Shui-bian briefly joined a massive rally today (Saturday) in Taipei to protest China's threat to use force against the island if it formally declares independence.

Speaking to more than 100 thousand protesters, Mr. Chen told the crowd that Taiwan is an independent, sovereign state. He said the island's future should not be decided by China.

Demonstrators chanted slogans such as "Loving Peace, Opposing Missiles," and "Oppose Annexation."

The rally comes amid this week's one-year anniversary of China's approval of an anti-secession law. The law says China will employ "non-peaceful means" to prevent Taiwan's independence if efforts at peaceful reunification fail.

Mr. Chen angered Beijing last month when he decided to stop funding a unification council and scrap guidelines for reunification with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