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논란을 겪고 있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계획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7일 또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외교관들은 유엔 안보리 15개 회원국들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고위 관리들이 20일 뉴욕에서 만나기에 앞서 성명 초안을 둘러싼 이견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그리고 미국은 유엔 안보리가 이란에 대해 우라늄 농축을 포기하고 핵 계획에 관한 의문점들을 해결하라는 국제 원자력 기구 IAEA 요구에 부응하도록 촉구해 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은 유엔 안보리의 강한 대응은 이란의 핵확산 금지 조약 (NPT) 탈퇴와 국제 원자력 기구 사찰단원들의 추방을 촉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문)

The U.N. Security Council is due to meet today (Friday) to discuss Iran's controversial nuclear program.

Diplomats say the 15 Council members will try to settle differences over a draft statement before Monday when senior officials from the Council's five veto-wielding nations - the United States, Russia, Britain, France and China - will meet along with Germany in New York.

Britain,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want the Security Council to call on Iran to abandon uranium enrichment and comply with other demands by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to clear up suspicions about Tehran's nuclear program.

Russia and China say tough Council action could spark an Iranian withdrawal from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and expulsion of I.A.E.A. inspectors from 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