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의 사드르 시티에서 잇단 차량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37명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주로 시아파 회교도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시장 두 곳에서 일몰 직전, 사전에 조율된 것으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수니파 저항분자들은 다수파인 시아파 회교도들을 거듭 표적으로 삼음으로써 종파간 폭력을 촉발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는 반면, 시아파는 보복 살인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바그다드 전역에서 12일 저항분자들의 공격으로 적어도 11명이 살해됐습니다. 그 가운데 6명의 사망자는 경찰 순찰차가 지나는 동안 길가 폭탄이 터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저항분자들이 차량 한 대에 총격을 가해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사망하고, 동부 지구의 한 건물에 박격포탄이 강타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영문)

 Police in Iraq say car bombs have ripped through Baghdad's Sadr city district, killing at least 37 people and wounding about 100 others.

Authorities say the apparently coordinated blasts hit two markets in the mainly Shi'ite area shortly before sunset, on what came to be one of the deadliest days in the capital in weeks.

Sunni insurgents have sought to spark sectarian violence by repeatedly targeting the majority Shi'ite population, while Shi'ites have been blamed for reprisal killings.

Earlier Sunday, at least 11 people were killed in insurgent attacks across Baghdad. Six of the fatalities occurred when a police patrol was hit by a roadside bomb.

In a separate incident, insurgents fired on a car, killing its three occupants, and a mortar shell struck a building in an eastern district, killing two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