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지방에서 지뢰가 폭발해 2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지방 당국자들은 주도인 퀘타에서 동쪽으로 약 300킬로 미터 떨어진 한 작은 마을 근처에서 10일 아침에 결혼식 피로연 참석자들을 태운 차량에 의해 지뢰가 폭발했다고 말하면서,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여성과 어린이들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국자들은 폭발한 지뢰가 자치를 추구하는 부족 무장분자들에 의해 설치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의 쉐이크 라쉬드 아흐메드 공보장관은 민간인들이 이번 공격의 표적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수 년동안 중앙 정부에 대해 낮은 수준의 저항 활동을 펼쳐온 부족 무장분자들은 지역의 천연 자원에 대한 혜택 공유 확대를 위해 싸우고 있지만, 아직까지 민간인들을 공격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문)

Authorities in Pakistan say at least 26 people have been killed and seven others wounded in a landmine explosion in the restive southwestern Baluchistan province. Local officials say a vehicle carrying a wedding party hit the mine this (Friday) morning near a small town (Rakhni) about 300-kilometers east of the provincial capital of Quetta.

They say most of the victims were women and children. The officials say they suspect the mine was planted by autonomy-seeking tribal militants, who have been waging a low-level insurgency against the central government for years. Pakistan's Information Minister Sheikh Rashid Ahmed says civilians might not have been the intended target of the attack.

The militants, who are fighting for a greater share of benefits from the region's natural resources, have not been known to attack civil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