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가 지난 2003년의 사담 훗세인 정권 축출이래 처음으로 13명의 저항 분자들을 처형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교수형으로 처형된 이들 남자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을 거의 밝히지 않았습니다.

9일의 처형은 미국의 도날드 럼스펠드 국방 장관이 이라크측에게 내전의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거국 단합 정부를 구성하도록 촉구한 것과 때를 같이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다른 사태 발전으로 이라크의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은 새 국회의 첫 회기 소집을 헌법상의 시한을 일주일 넘기는 오는 19일로 연기할 것에 동의했습니다.

국회 개원 날자에 관한 결정은 퇴임하는 이브라힘 자아파리 시아파 총리가 새 정부를 이끌어야하는 지를 두고 원내 다수 세력인 시아파 연합과 탈라바니 대통령간의 분쟁으로 보류돼 왔습니다.

한편, 이라크 정부를 이끌고있는 시아파 정당이 보건부에 대해 시아파 회교 사원에 대한 폭탄 공격으로 촉발된 수주간의 폭력 사태 후 처형식으로 살해된 자의 수를 계산하지말라고 지시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9일에도 바그다드 전역에서 일련의 공격으로 적어도 10명이 또 살해됐습니다.

(영문)

Iraq has hanged 13 insurgents in the first executions carried out by the government since the ouster of Saddam Hussein in 2003.

Authorities gave few details about the men.

Today's (Thursday's) executions came as U.S. Defense Secretary Donald Rumsfeld urged Iraqis to form a national unity government to lessen the threat of civil war.

In other developments, Iraqi President Jalal Talabani has agreed to postpone the first session of parliament to March 19th -- a week beyond the constitutional deadline for the opening session of the legislature.

A decision on when to open the session has been held up by a dispute between the majority Shi'ite alliance and Mr. Talabani, on whether outgoing Shi'ite Prime Minister Ibrahim Jaafari should lead the new government.

Meanwhile, the Washington Post reported that Shi'ite leaders have ordered the Health Ministry to stop counting execution-style killings after the recent bombing of a Shi'ite shrine sparked weeks of violence.

At least 10 more people were killed in a wave of attacks across Baghdad Thurs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