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미국이 이란의 핵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도록 촉구한 것과 관련해,  미국은 그에 따른 피해와 고통을 받게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 원자력 기구 – IAEA 이사회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정부가 이란에게 가한 것과 똑같은 피해와 고통을 입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외교관들은, 이란정부의 이같은 성명은, 서방국들에 대한 석유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위협일 수도 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란이 당장 모든 핵 연구활동을 중단하지않을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조치를 받게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럽연합 관리들은, 이란이 최근 국제 원자력 기구 – IAEA의 사찰을 거부함에 따라, 비밀리에 핵무기를 개발중이라는 의혹을 증폭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유럽연합의 경고내용은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IAEA이사회에서 전달될 예정입니다. IAEA 이사회는 이란의 핵 문제와 이란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영문)

 Iran is threatening the United States with "harm and pain" for bringing its case against Tehran's nuclear program to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An Iranian statement to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n Vienna says Washington is susceptible to the same harm and pain that it inflicts. Some diplomats say the Iranian statement is seen as a veiled threat by oil-rich Iran to interrupt oil supplies to the West.

Earlier Wednesday, U.S. diplomats at the same meeting told the IAEA board that the time has come for the Security Council to take action against Iran, which resumed enriching uranium last month over IAEA objections. Both the United States and the European Union say Iran has not been forthright about its nuclear ambitions.

The Bush administration has accused Tehran of secret efforts to build an atomic bomb. Iran says its nuclear program is aimed at developing electri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