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소량이라도 우라늄 농축 능력을 가능케 할 수도 있는 이란 핵 개발 계획에 관해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란에게 소규모 핵 연구 계획을 허용하자는 제안이 빈에서 열린 국제 원자력 기구, IAEA의 이사회의에서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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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행정부는 이란에게 계속 적인 우라늄 농축 능력을 부여하도록 하는 어떤 타협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고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이 문제를 유엔의 안전보장 이사회로 회부해 핵 계획에 대한 이란의 갑작스런 정책 전환을 가로 막을 것이라는 입장을 명백히 했습니다.

타협에 관한 언급은 지난 3월 4일 IAEA의 결정에 따른 이란 핵 문제의 유엔 안보리 회부에 앞서, 모하메드 엘 바라데이 국제 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으로부터 이란의 핵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기 위해 빈에서 소집된 IAEA 이사회에서 6일에 나왔습니다.

IAEA 사무총장은 이란의 핵 개발 계획에 대한 교착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협상안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빈에서 외교관들은 만일 이란에게 IAEA의 감시하에 소규모의 연구를 위한 농축활동을 허용된다면 이란은 산업 규모의 농축 활동을 장기적으로 중단하는 안을 수용할 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쉬 행정부는 명목상 평화적인 이란의 핵 계획은 사실상 무기 계획을 은폐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거의 20년 가까이 지속된 핵 개발 기만 때문에 이란은 결코 신뢰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토마스 케이시 대변인은 어떤 규모이건 농축 활동이 허용되면 이란은 핵 무기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완전히 습득하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과 전 세계는 이를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케이시 대변인은 사람에게 부분적인 임신이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어느 규모이건 이란 정권에게는 농축 활동의 계속이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란이 기술을 완벽하게 익혀서 핵 연료 생산주기를 완료하게 되는데 그 기술은 쉽게 핵무기를 만드는 비밀 계획에 응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케이시대변인은 말했습니다.

니콜라스 번스 미 국무부 차관보는 워싱톤의 보수성향의 민간정책 연구기관인 헤리테지 재단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란은 이미 국제 사회가 그어놓은넘어서는 않될 경계선을 넘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번스 차관보는 이란이 획기적인 태도 변화를 보이고 국제 사회가 우려하는 모든 핵무기 활동을 중단하지 않는 한 IAEA의 35개 이사국들은 한 달 전에 내려진 결정을 승인하고 이 문제를 안전보장 이사회에 회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콘도리자 라이스 미 국무 장관은 이란과 핵 무기 협상을 추진해온 러시아의 외무부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와 이틀 일정의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이 지지하는 발의안을 통해서 이란이  말하는 이른바 평화로운 민간 핵 무기 계획을  러시아 영토안에서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었습니다.

이란은 이러한 러시아의 제안에 여러 번 공식적인 관심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관리들은 이란이 러시아의 계획과 상반되며 받아들일 수 없는 우라늄 농축 활동을 계속하려 한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은 이란을 안전보장 이사회에 회부하는 안을 오래 동안 지지해 왔지만 유엔에서 이란의 핵문제가 집중 부각될경우, 이란은 자신들의 입장을 재 검토하지 않으면 않될지 모른다는 입장을 시사하면서, 이란에 어떤 응징조치를 취할것인지를 분명히 밝히지 않아 왔습니다. 

 

(영문)

The United States said Monday it would oppose any compromise on the Iranian nuclear program that would allow Tehran to have even a small uranium enrichment capability. The idea of allowing Iran a small-scale research program has surfaced at the Vienna meeting of the governing board of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the IAEA.

The Bush administration is serving notice it will not be party to any compromise giving Iran a continuing capability to enrich uranium. And it is making clear it expects a referral of the matter to the U.N. Security Council barring a sudden policy reversal by Tehran on its nuclear program.

Talk of such a compromise surfaced Monday in Vienna as the IAEA convened to hear a report on the Iranian nuclear program from agency director-general Mohamed ElBaradei, before the matter is sent to the Security Council under a February 4 IAEA decision.

The IAEA chief said a deal to defuse the standoff over the Iranian program was still possible, and diplomats in Vienna were quoted as saying Iran might accept a long-term freeze on industrial scale enrichment, if it was allowed to carry-on small-scale enrichment for research under IAEA scrutiny.

However the Bush administration, which maintains that Iran's nominally peaceful nuclear program conceals a weapons project, says Iran cannot be trusted because of nearly two decades of nuclear deception.

State Department Acting Spokesman Thomas Casey said allowing Iran to pursue enrichment on any scale would allow it to perfect techniques needed to build weapons, and that the idea is unacceptable to the United States and broader world community:

"You can't be just a little pregnant," said Thomas Casey. "You can't have the [Iranian] regime pursing enrichment on any scale, because pursuing enrichment on any scale allows them to master the technology, complete the fuel-cycle, and that technology can easily be applied to a clandestine program for making nuclear weapons."

Speaking at Washington's Heritage Foundation, the State Department's third-ranking official, Undersecretary for Political Affairs Nicholas Burns, said the message of today to Iran is that it has gone too far and crossed the red line laid down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urns said unless Iran does a dramatic about-face and suspends all nuclear activities that are of international concern, the 35-nation IAEA board will confirm its judgment of a month ago, and the matter will go to the Security Council.

The comments came a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prepared to begin a two-day set of talks late Monday with Foreign Minister Sergei Lavrov of Russia, whose government has pursued nuclear negotiations with Tehran.

Moscow, in an initiative backed by Washington, has proposed to enrich uranium for Iran on Russian soil to allow Tehran to continue what it says is a peaceful civilian nuclear program.

Iran has on several occasions publicly expressed interest in the Russian proposal. But U.S. officials say Tehran officials continue to hold out for some continuing enrichment capability, which contravenes the Russian plan and is unacceptable.

The United States has long supported referral to the Security Council. But has been non-committal on what punitive measures might be sought there against Iran, suggesting the intensified focus on the issue at the U.N. itself might prompt Iran to reconsider its st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