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24년 만에 처음으로 아프리카 순방에 나선 노 대통령은 9일 동안 이집트와 나이지리아, 알제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나이지리아의 올루세군 오바산조 대통령, 그리고 알제리의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과 각각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들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협력, 특히 에너지 분야의 협력에 촛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문)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has begun a three-nation trip to Africa. Mr. Roh will visit Egypt, Nigeria and Algeria on his nine-day tour -- the first trip by a South Korean president to the continent in 24 years.

He is scheduled to hold summit talks with Egyptian President Hosni Mubarak, Nigerian President Olusegun Obasanjo and Algerian President Abdelaziz Bouteflika. The talks are likely to focus on economic cooperation, especially in the energy sector.

Trade officials and business leaders are accompanying the president on the 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