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는 이시간현재,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논난많은 이란핵계획을 둘러싸고 이란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IAEA 이사회논의를 앞두고 양측은 첨예한 시각차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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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 기구, IAEA 이사회는 6일 회의중에 모하메드 알바라데이 사무총장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입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란이 말썽많은 우라눔 농축을 중단하라는 IAEA측 요구조건들을 크게 무시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우라눔 농축과정은 핵폭탄제조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하는데 이용될수 있습니다. IAEA 이사회 회의가 개최되기 직전, 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또다시 서방국가들을 향해 핵문제를 둘러싸고 이란정부에 계속 압력을 가할경우 여러가지 문제들만을 새로이 야기시키게 될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은 유엔 안보리가 이 쟁점을 다루게 될경우 본격적인 핵연료 생산작업에 착수할것이라고 위협해왔습니다. 한편, 이곳 워싱턴에서 미국의 유엔주재 [죤 볼튼]대사는 친 이스라엘 로비단체인, 미국 이스라엘 공공문제 위원회 (American-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에서 이란이 국제사회로 부터의 고립을 자초하는 노선을 계속 따를경우 이란은 고통스런 결말에 직면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튼대사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측위협을 매우 직설적으로 규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세계지도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웨치는 지도자를 가진 국가의 핵무기추구가 국제사회평화와 안보에 대한 엄연한 위협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냐고 볼튼대사는 신랄한 어조로 반문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제조를 위한 비밀계획을 추진해왔다고 규탄하고 있고 부쉬대통령은 그같은 노력은 전세계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방측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올해들어 우라눔 농축활동을 재개한 이란은 자체 핵계획의 목적은 자국 국민에게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핵발전소 건설뿐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우라눔 농축활동은 핵연료뿐 아니라 무기급 핵물질제조에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란과 러시아는 이란의 핵연료생산공정을 러시아국내 시설로 이전하는 러시아측 제안을 논의해왔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합의도 도출되지 못했습니다. 테헤란에서 이란 관리들은 만약 유엔 안보리가 이란에 대한 응징가능성을 논의하기 시작한다면 더이상 그같은 협상은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영문)

Board members of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are holding a meeting Monday in Vienna to discuss referring Iran to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over its controversial nuclear program. The lead up to the meeting has been marked by sharp rhetoric on both sides of the issue.

The IAEA board of governors will hear a report from the agency's chief, Mohamed ElBaradei, who says Iran has largely ignored demands that it renounce its controversial uranium-enrichment work. The enrichment process can be used to produce (fissionable) material necessary to build an atomic bomb.

Shortly before the IAEA meeting, Iranian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issued another warning that Western nations would only create further problems if they continue to pressure his government on the nuclear issue.

Iran has threatened to begin what it calls industrial-scale nuclear fuel production, if the Security Council takes up the dispute.

In Washington, Sunday, The United States' chief U.N. envoy, Ambassador John Bolton told the pro-Israel lobbying group, the American-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 Iran could face "painful consequences" if it continues "down the path of international isolation."

He framed the nuclear issue, in light of Iran's threats against Israel, in the starkest terms.

"If the pursuit of nuclear weapons by a state with a leader who calls for another to be wiped off the map is not considered a threat to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then what is?" questioned Bolton.

The United States says Tehran is engaged in a secret program to build nuclear weapons - a development that President Bush says would endanger the entire world. Iran, which resumed enriching uranium this year in defiance of Western protests, says its nuclear program is intended only to build generating stations to supply its population with electricity. Uranium enrichment can be used either to create fuel for such reactors or to produce weapons-grade material.

Iran and Russia have been discussing a Russian proposal to transfer Iran's nuclear fuel production line to Russian facilities, but they have not reached an agreement. Officials in Tehran say those talks will end if the Security Council begins considering possible penalties against 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