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20여만명의 민간인이 살해된 수단 서부 다르푸르에서의 혼돈 상태가 국경을 건너 차드로 확대돼 세계 최악의 난민 위기중 하나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머릿 기사로 다루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무장한 아랍인들이 다르푸르로부터 사막을 건너 차드로 밀고들어가 소들을 강탈하고 작물을 불태우며 저항하는 사람들을 무차별 살해하는 무법 천지의 만행을 자행해 최소한 2만명의 차드인이 국내 피난민이 되지 않을수 없도록 만들고있다고 차드 난민촌의 한 어린 소년과 그의 누이의 참담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어, 이미 피신길에 오른 20만명의 수단인과 함께 이 지역의 수십만 주민들이 폭력과 상호 내정 간섭의 오랜 역사를 갖고있는 차드와 수단간의 확대일로에 있는 분쟁에 사로잡혀있다고 전하고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은, 유럽 연합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운영 자금이 너무도 부족해 2주내에 파탄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경고를 접수하고, 하마스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팔레스타인에게 1억 4천 4백만 달라의 원조 제공을 제의했다고 보도하고있고,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미국의 특사가 국제 원조 제공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자금 부족으로 2주내 파탄 상태에 처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 일면에는 또, 미국 연방 정부가 9.11 테러 사태후 뉴욕 지역에서 일제 검거된 수십명의 회교도 남자중 한명으로 연방 구치소에서 수개월간 구금됐다가 추방된 이짙트인이 제기한 소송에서 30만 달라를 지불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동의했다는 소식도 크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지난 주의 시아파 회교 사원 폭탄 공격으로 표출된 종파간 폭력과 소름끼치는 공격들로 1300여명의 이라크인들이 살해돼, 지난 며칠을, 미군의 대 공세를 제외하곤 가장 유혈적인 날들로 만들었다고 바그다드의 시체 공시장 발표를 인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망자의 수는, 종전에 미군이 보고했거나 뉴스 매체들이 보도한 수보다 세배나 더 많은 것이라고 이 기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의 한 주민이 박격포 공격으로 살해된 형을 안고 오열하고있는 사진을 겻들인 이 기사는, 이 시체 전시장에는 27일 정오 현재 청구자가 없는 수백구의 시체가 있는데, 총격을 받았거나 칼로 난자당해 피범벅이 돼있거나, 아직도 머리에 플라스틱 백이 그대로 씌어있는 교살됐거나 질식사한 것으로 보이는 시체들이라고 말하고, 이들 시체의 상당수는 손이 묶인채 널부러져있는데, 이들중 상당수는 가족들이 시아파 회교 성직자, 모크타다 알 사드르의 민병대인 “마흐디 아미”에 납치됐다고 말한 자들이였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이 머릿 기사와 함께, 수니파와 시아파가 내전의 벼랑에서 벗어나도록 만드는데 미국과 쿠르드족의 외교적 노력이 도움이 됐다는 내용과, 미군이 이번 폭력 사태중에 직접적인 대규모 역할은 피한채 이라크 보안군을 지원하려 모색했다는 내용을 별도로 보도하고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에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여파에서 아직 회복되지못한 뉴올리언즈 주민들이 그들의 전통적인 축제인 마르디 그라스에 가식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이 크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 국제란에 한반도 관련 기사가 한건이 실려 있습니다. 이 기사는 개성에서 보낸 것으로, “남,북한인들이 하나로 일하는 것을 배우다”란 제목으로 북한 정부의 첫 외국 기자 초청으로 개성 공단을 둘러본 탐방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미국 뉴욕 맨하탄의 3분의 2 크기인 현대적인 새로운 산업 공단안에서 수백명의 북한 근로자들이 남한 관리인들이 작업장을 순시하고있는 가운데 머리를 숙이고 눈을 고정시킨채 일에 열중하고있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이 기사는, 수수하게 화장한 한 젊은 북한 여성 근로자가 밝고 거침없는 표정으로 방문객에게 반세기동안 분리돼있었던 남한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으며, 개성 공단에 입주한 한 남한 화장품 회사의 관리인은 반세기를 떨어져있었어도 불과 몇주가 지나지않아 서로의 방언까지도 이해할수가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하고있습니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

이라크에서의 이같은 폭력 사태로 미군 병력 감축이 의문시되다”라는 제목으로, 미군은 앞으로 수주내 이라크 주둔 미군의 수를 예견됐던 대로 감축하도록 건의할수있을 지의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게 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