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는 예언자 모하메드를 풍자한 만평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 이슬라마바드 일원에 시위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라쉬드 아메드 공보장관의 이날 발표는 파키스탄 전역에서 폭력적인 항의시위가 벌어진 지 한 주일만에 나왔습니다.

중부 푼잡 주의 체니어트 시에서는 18일 시위 도중에 발포로 5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4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와는 별도의 시위로, 수천명의 파키스탄 여성들은 18일, 카라치에서 평화적인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이날, 수만명의 회교도들이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 모여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번 시위는 회교행동위원회가 주도한 것입니다. 리비아에서는 17일, 만평에 항의하는 회교도들의 격렬한 시위로 적어도 10명이 사망했으며, 벵가지에서는 이탈리아 영사관이 불탔습니다.

(영문)

The Pakistani government has imposed a ban on protests in the capital, Islamabad, ahead of a planned demonstration on Sunday against cartoons lampooning the Prophet Muhammad. The announcement of the ban by Information Minister Sheikh Rashid Ahmed follows a violent week of demonstrations in Pakistan.

Five people were killed this week, and at least four people were wounded today (Saturday) when shots were fired during a protest in the town of Cheniot, in central Punjab province. In a separate demonstration today, thousands of Pakistani women rallied peacefully in Karachi. In London, at least 10-thousand Muslims converged on London's Trafalgar Square.

The Muslim Action Committee organized today's (Saturday's) protest in the British capital. The uproar over the satirical cartoons also resulted in the deaths Friday of at least 10 people in Libya and the burning of the Italian consulate in Bengha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