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이란이 이란 최대의 야다바란 유전 지대 개발 계획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 잡지 카이징은 중국의 고위 경제 관리 대표단이 이르면 3월쯤 최종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유전 개발 규모는 앞으로 25년간 총 천 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잡지는 중국 회사가 지분의 51 퍼센트, 인도 회사가 29 퍼센트, 그리고 이란 회사가 약 20 퍼센트를 보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과 이란의 유전 개발 협의는 국제 원자력 기구 IAEA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 활동과 관련해 이달초 이란을 유엔 안보리에 회부한 가운데 나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일부 언론은 중국과 이란의 석유 협상은 핵문제로 이란을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계획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문)

China and Iran may be close to settling plans to develop one of Iran's largest oil fields (Yadavaran).

A Chinese magazine (Caijing) reports that a delegation of top economic officials from Beijing could visit Iran as soon as March to finalize a deal that could be worth 100 billion dollars over the next couple of decades.

The report says a Chinese company would have 51 percent of the operation, an Indian firm 29 percent, with an Iranian company taking about 20 percent.

News of the potential deal comes as Iran is in a stand-off with western nations over its alleged efforts to make nuclear weapons.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voted earlier this month to refer the issue to the U.N. Security Council for consideration and possible san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