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는 2006 동계 올림픽 남자 쇼트트렉 1000 미터 경기에서 한국의 현수 이호석 선수가 8강에 올랐습니다.

이틀전 1500 미터 경기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두 선수는 이날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가볍게 8강에 안착했습니다. 8강전과 준결승, 결승전은 18일에 모두 열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여자 5백미터에 출전한 한국의 진선유 강윤미 선수는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고, 미국 대표로 나서 기대를 모았던 한인 김효정 선수 역시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한편 전체 메달 집계에서는 미국이 금메달 5개로 금메달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러시아와 독일이 금메달 4개로 그 뒤를 쫗고 있습니다.  한국은 금 은 동 각각 1개를 차지한 가운데 이번 주말에 열린 쇼트트렉에서 다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