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는 13일,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틀 일정의 러시아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드 빌팽총리는 한 러시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와 러시아 두 나라가 특별한 관계로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나라는 다수의 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는 드 빌팽총리가 이번 러시아 방문을 이용해 러시아에서의 시민적 자유와 정치적 자유의 후퇴에 관한 우려를 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휴먼 라이츠 워치는 그 문제가 국제적 우려 사안임을 드 빌팽총리가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12일, 민주 개혁을 위한 일부 러시아의 노력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문)

 French Prime Minister Dominque de Villepin begins a two-day visit to Russia today (Monday) for talks aimed at strengthening economic cooperation. In an interview in a Russian newspaper (Rossiiskaya Gazeta), Mr. de Villepin said special relations have developed between Russia and France. The two nations are expected to sign a number of agreements.

Human Rights Watch says Mr. de Villepin should use the visit to Moscow to voice concern over Russia's rollback of civil and political freedoms. The New York-based organization says the French leader should emphasize that the issue is of global concern.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id Sunday that some of Russia's efforts at democratic reform are, in her words, "going in the wrong direction." She cited cutting off natural gas to Ukraine over a price dispute, and a new law regulating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