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거주하는 수천명의 회교도들은 11일, 런던에서 예언자 무하마드를 풍자한 덴마크 신문 만평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런던에서 들어온 보도들은 이 날 시위가 평화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또 시위자들이 냉정을 지킬 것을 호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회교도들이 파리와 유럽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항의 시위를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덴마크 외교부는 이란과 인도네시아, 시리아에서 덴마크 외교시설들에 대한 위협이 있은 후에 이 지역으로부터 덴마크 공관원들을 잠정적으로 철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관은 지난 주에 이 만평에 분노한 시위대들에게 약탈을 당했습니다. 11일에도 인도네시아와 방글라데시에서 회교도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진 것으로 이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영문)

Thousands of British Muslims have marched today in London to protest cartoons in Danish newspapers depicting the Prophet Muhammad as a terrorist. Reports from the scene say the London march was peaceful and that demonstrators appealed for calm. Officials say Muslim protests also planned in Paris and other European cities.

Meanwhile, the Danish foreign ministry says it has temporarily pulled diplomats from their posts in Iran, Indonesia and Syria after receiving threats. The Danish embassy in Syria was ransacked last week by protesters angered by the cartoons.

Local media reports say Muslim demonstrations continued today in Indonesia and Bangladesh. Protests were held Friday in cities across the Middle East as well as in India, Pakistan, Afghanistan, Malaysia, Venezuela and Ke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