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뇌졸증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소화기계통의 이상이 발견돼 긴급 수술을 받은 후,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의료진들이 11일 밝혔습니다.

샤론 총리가 입원중인 하사다 병원의 슐로모 모르-요세프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샤론 총리가 현재 안정상태이지만, 위독해 의료진의 집중적인 가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세프 원장은 4시간의 수술로 샤론 총리의 대장 일부를 절제했지만, 아직 별다른 합병증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면서 샤론 총리의 큰 문제는 계속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77세의 샤론 총리는 지난 1월 4일 심각한 뇌졸증으로 쓰러진 후 계속 혼수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그를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게 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영문)

 Israeli doctors say Prime Minister Ariel Sharon's life is in no immediate danger, shortly after he underwent emergency stomach surgery. The director of Jerusalem's Hadassah hospital, Shlomo Mor-Yosef, told reporters today (Saturday) that Mr. Sharon is in stable, but critical, condition in an intensive care unit.

Mor-Yosef cited no major complications from a four-hour procedure that involved removing part of the prime minister's large intestine. He said Mr. Sharon's major problem is that he remains in a coma. The 77-year-old Israeli leader has been in that coma since suffering a massive stroke January fourth.

 Attempts to help him regain consciousness have not been successful. Mr. Sharon's deputy, Ehud Olmert, was named interim prime minister after Mr. Sharon was incapacit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