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보건당국은 조류독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택 뒷뜰에서 가금류를 사육하는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캐리 야우 보건부장관은 오는 13일까지 주택 뒷뜰에서 가금류 사육을 금지하는 조치를 법으로 만들 입법안을 7일중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홍콩 당국이 인체에 치명적인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한 마리의 백로와 한 마리의 닭이 죽은 것이 발견된 후에 나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몰래 반입된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닭 한 마리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이것은 금년에 홍콩에서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로 확인된 네번째 조류입니다. 

 

(영문)

Hong Kong health officials have banned backyard poultry farming in an effort to prevent the spread of bird flu.

Health Secretary Carrie Yau says legislation was expected to be introduced today (Tuesday) that would make the ban law by Monday.

The measure comes as Hong Kong officials say they have discovered two dead birds - an egret and a chicken - suspected to be carrying the deadly H5N1 strain of bird flu.

Last week, another chicken, believed to have been smuggled into the territory, was found to be carrying the virus. It was at least the fourth bird to have been confirmed to be carrying the H5N1 virus this year in Hong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