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지난 3일, 4개년 국방전략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군이 21세기의 도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와 능력을 개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4개년 국방전략보고서, QDR은 앞으로 몇 년후의 방위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과 작전을 검토한 보고서로서 지난주 말 의회에 제출되었습니다.

QDR은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VOA 국방부 출입기자의 보도로 알아봅니다. 


미 국방부의 라이언 헨리 국방부 부차관은 이번 국방전략보고서에 큰 전략적 변화가 담겨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동맹국들에게 잠재적 적들에 대한 억제력, 유사시 적을 패퇴시키는 군사능력을 제공하는 계속적인 방위정책 추진이 주된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헨리 부차관은 그러나 전략의 수행방안에서는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리는 지난 세기 동안 대비해오고 장비를 갖추어왔던  전형적인 일련의 도전들을 넘어서는 전략을 수행하는 방안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21세기에는 우리가 이전과는 다른 일련의 도전들에 직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헨리부차관은 21세기에 당면하는 새로운 도전들로 대량살상무기, WMD로 미국의 기술적 하부구조와 경제를 공격하려는 잠재적 테러분자들과 저항분자들을 지적했습니다. "앞으로 닥치게 될 그러한 도전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보다 많은 선택을 제시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

국방전략보고서, QDR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신속한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특공대 형태의 특수부대 신설과 국토방어력 강화, 및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헨리부차관은 또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과 같은 외국군 훈련을 위한 국방부의 권한을 안보지원 계획 차원을 훨씬 넘어설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헨리부차관은  특히 아프리카에서 현재 미군의 훈련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면서 이 지역에서 이 같은 훈련계획들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헨리부차관은 또 전략적 기로에 서 있는 나라들로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을 지적하고 이 같은 나라들과의 협력을 증대시킬 것도 아울러 촉구했습니다.  QDR은 그 밖에 자국영토내 방위활동에 문제들 안고 있는 나라들로서 테러분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지역이 조성되 있는 나라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헨리부차관은  한편, 2007년도 방위예산에는  이번  QDR에 제시돼 있는 전략적 방향으로 국방부가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부 예산액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대부분의 예산은 다음 회계연도별로 책정되고 될 수 있는 한 많은 예산이 삭감되는 다른 방위계획 예산으로 충당된다는 것입니다.

그 밖에 이번 보고서가 담고 있는 중요한 내용은 국방부 고위 관리들과 군 고위 지휘관들에게 통일된 방위목표를 이해시키도록 하는 것이라고 헨리  부차관은 아울러 강조했습니다. 

헨리부차관은 그 방안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 우리는 이번 보고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다른 부서들과 다른 나라들 그리고 이 보고서 작성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기관들로부터 의견을 포용적으로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국방현주소와 장기전 수행방안 등에 관해 보다 광범위한 공개토론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

헨리부차관은   말하는 장기전이라는 용어는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미국과 동맹국들 그리고 회교국가들을 포함하는 다른 나라들로 하여금 장기적으로 테러리즘과의 전쟁에 참여케 하고 극단주의 회교에 대응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는 의미로 장기전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이는 공산주의에 대한 장기적인 냉전에서 많은 국가들이 함께 노력했던과 비유되고 있습니다.



The U.S. Defense Department has called for changes to its structure and capabilities to make the U.S. military more effective at facing the challenges of the 21st century. On Friday, the department published the results of a long awaited review of its policies and operations, in a document designed to shape U.S. defense policy for years to come.

The man who coordinated the document, Deputy Undersecretary of Defense Ryan Henry, says there is no major strategy change in it. He told a news conference the main goals of U.S. defense policy continue to be to provide strength for allies, to deter potential adversaries, partly by demonstrating that armed conflict would be futile, and to defeat any enemy if that becomes necessary. But he said there will be important changes in how that strategy is implemented. "We need to adjust how we apply that strategy beyond the traditional set of challenges, which we have prepared for and equipped for for the last century, because in this century we have a different set of challenges," he said.

Undersecretary Henry says those new challenges include insurgencies, the potential for terrorists to attack with weapons of mass destruction and attacks on the U.S. technological infrastructure or economy. "What we need to do is we need to provide our commander-in-chief more options with which to deal with those challenges in the coming years," he said.

To do that, the document called the Quadrennial Defense Review calls for an increase in military special forces, including commando-style units that can strike quickly anywhere in the world, an increased focus on homeland defense and more cooperation with other countries. Undersecretary Henry says that includes more authority for the Defense Department to train foreign military forces like it is doing now in Afghanistan and Iraq, well beyond what current security assistance programs provide. "We want to be able to come up with authorities that we're able to do a better job across the U.S. government of being able to develop capabilities in other countries," he said.

Undersecretary Henry mentioned Africa in particular as an area where there have been successful U.S. military training programs, and where more can be done. He also said the United States will increase efforts to work with countries at what he called "strategic crossroads." He listed China, India and Russia as being among such countries. The document also calls for more help for countries that have trouble controlling their territory, creating areas where terrorists can operate.

The Quadrennial Defense Review, or QDR, also maintains a strategy laid out in the last such document four years ago, the need to be able to fight two major wars simultaneously. But Undersecretary Henry says now the Pentagon recognizes that one of those wars might be against an insurgency rather than a traditional state-to-state conflict.

The undersecretary says the 2007 budget, which is to be released on Monday, will include some investments designed to begin moving the department in the directions laid out in the QDR. But he says most of the spending will come in later years, and as much as possible will be funded from cuts in other defense programs.

Undersecretary Henry says one intangible but important result of the review process was a unified understanding of U.S. defense goals among senior officials and military commanders, and a new, more cooperative spirit among the sometimes competing branches of the U.S. military. He says now he wants to expand that understanding to the broader U.S. society. "We think that it's appropriate now, despite the fact we've been inclusive and brought in different departments and different countries and consulted outside groups in doing this QDR, we think it needs to enter into a larger public debate about where the country is and how do we pursue this long war," he said.

That phrase, "long war," is a new way U.S. officials are describing the global war on terrorism. "Long war" is a term Defense Secretary Donald Rumsfeld says is designed to convey that the United States, its allies and other countries, including Muslim countries, are involved in a long, multi-faceted struggle against radical Islam, just as many of those same countries fought and won the lengthy Cold War against commu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