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진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역사적으로 늘 한가지 난관에 봉착해 왔습니다.  인간의 유전적 번식을 지속하고 또 종족보존의 필요성은 때로 생물학적 본능에 어긋나는 인간 행동에 압도당할 수 있다는 것이 한가지 중요한 난제였습니다. 

최근 [인간으로 교량, A Bridge to Humanity] 라는 제목의 신간을 낸 인류학자, 월터 골드슈미트는 미국의 소리와의 대담에서 인간이 역사를 통털어 이른바 [이기적인 유전자]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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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창조물은 때로 자손의 안녕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는 사실을 생물학자들은 잘알고 있습니다.  인류학자, 월터 골드슈미트씨는 동물의 세계에서는 박애적인 행동이 그리 두드러지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생물체는 모종의 설명하기 어려운 여건때문에 스스로의 종족 보존욕구를 갖고 태어나고 있고 이는 다시 말해, 자손들이 종족번식을 끈임없이 지속해 갈 수 있도록 희생적인 행동을 요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굘드슈미트씨는 설명합니다.  왜냐하면 개인자체보다도 종족전체의 보존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유전적인 종족번식을 지속하기 위한 생물학적 본능을 억제할수 있고 그런 생물학적 본능은 생물학자들에 의해 [이기적 유전자]의 힘으로 묘사됩니다.  사람들은 유전적인 측면에서 전혀 혜택이 없는 욕구에 몰입할수 있다고 골드슈미트씨는 말합니다. 즉, 인간은 종교적 박애활동이나 쾌락의 탐미같은 욕구에 곳잘 사로잡힐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92세인 골드슈미트씨는 로스앤젤스에 있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UCLA 인류학과 심리학과 명예교수로 있습니다.  골드슈미트씨는 과학자들은 인류진화에 큰 관심을 기울였지만 인간이 어떻게 생물학적 욕구를 극복할수 있는지는 설명하지 않아왔다고 지적합니다.

진화의 산물인 인류에게 있어 한가지 신비한 측면이라면 이는, 어떻게 해서 인간은 생물학적 본능에서 탈피할수 있었는가 하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인류학자들은 이같은 인류의 수수꺼끼를 풀수 있는 한가지 단서는 모든 포유동물에게 중요한 모성애에서 발견된다고 지적합니다. 엄마고양이가 어린 고양이 새끼들을 정성껏 보살피는 것은 고양이들의 신경학적 발육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은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골드슈미트교수는 어머니들의 자녀양육은 다른 포유 동물보다도 인간에게 있어 훨씬 더 오래동안 지속되어 왔고 인간의 사회성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다른 많은 심리학자들도 이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골드슈미트씨는 그같은 주장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엄마와 신생아사이의 밀착이야말로, 사회형태의 등장을 가능케한 사회적 관계를 증진함으로써 인류의 변천을 촉발시켰다고 말합니다. 

골드슈미트교수는 인류문화는 인류사상 처음으로 조잡한 연장과 도구를 만든것으로 알려진 직립원인과 더불어 시작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직립원인이 처음 등장했던 기간을 통털어 인간의 두뇌는 끊임없이 발전했고 급기야는 논리적인 사고능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골드휴미트씨는 인간의 논리적 사고력은 두가지 방향으로 발전했다고 믿습니다.  그중 한가지는 언어를 통해서이고 또다른 하나는 연장을 만들면서 였다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기술은 인간의 똑같은 두뇌력의 소산이고 고대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대두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류의 발전을 자극했다고 골드슈미트씨는 말합니다.

이같은 과정은 어린이가 부모와의 접촉을 통해 부모로부터 교훈을 배우게 되는 가정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수천세대가 지나는 동안 이같은 가정안에서의 알게 모르게 이루어 지는 교육과정이 곧 실로 다양하고 신축성있는 인간문화로 이어졌고 오늘날 인간의 우월성을 가능케 했다고 골드슈미트씨는 말합니다.

인간의 가장 우수한 정수라면 이는 행동의 융통성, 다시말해, 생활여건이 몹씨 추운 지방일때 인간이 에스키모들의 가옥인 이글루를 만들수 있고 반대로 매우 더운 기후조건에 거주할경우, 초목으로 살집을 지을수 있는 능력이라고 골드슈미트씨는 지적합니다. 

인류는 한때 문화의 초기단계를 달성했으나 이는 적응력에 있어 뒤졌기 때문에 결국 사장되었고 이들의 멸망은 네안 델탈인과 피그미족들같은 인류원조들에 의해 더욱 급속히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섬, 플로레즈에서 발견된 화석에서 피그미족들의 유해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월터 골드슈미트씨는 인류의 진화는 경쟁의 역사인 동시에 상호 협력의 역사이기도 하다고 풀이합니다.  신간, [인류로의 교량, A Bridge to Humanity]에서 인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골드슈미트씨는 애정에 가득찬 어머니의 역할은 인간의 진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고리를 제공한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