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서남부 지역내 일반 버스에서 폭탄이 터져 적어도 1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발루치스탄 주 경찰국장은 일부 사람들이 폭파된 버스 잔해 속에 여전히 갇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망자 수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관계관들은 50명의 승객을 태운 이 버스에서 폭탄이 터질 당시 이 버스는 발루치스탄 주도인 퀘타에서 동부 라호레로 가던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하고 나선 측은 아직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경찰국장은 보다 큰 자치와 이 지역내 가스 및 다른 천연 자원들로부터 더 많은 보상을 모색하는 가운데 저항 운동을 가속화하고 있는 발루치 부족 민병대원들의 소행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영문)

A bomb has ripped through a passenger bus in southwestern Pakistan, killing at least 13 people and wounding 20 others.

The police chief of the Baluchistan province (Chaudhry Mohammed Yaqoob) says the toll could rise because some people were still trapped inside the wreckage.

Officials say the bus was carrying about 50 passengers from the provincial capital, Quetta, to the eastern city of Lahore when the bomb went off (Sunday).

No one has claimed responsibility. But the police chief blamed Baluch tribal militants who have stepped up their insurgency seeking greater autonomy and more compensation for the region's gas and other natural r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