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이슬람의 선지자 마호메트에 대한 만평을 게재한 덴마크 신문의 사과를 받아들일 것을 이슬람 교도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덴마크의 질란트-포스텐 신문은 이슬람을 모욕한 데 대해 유감이라면서도 만평 게재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이 신문의 만평은 많은 이슬람 국가들에서 항위시위를 촉발했습니다.

아난 총장은 이슬람 교도들은 이제 자비로운 알라신의 이름으로 사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9월 덴마크 신문에 처음 게재된 만평은 마호메트가 폭탄 모양의 두건을 쓴 모습을 묘사했으며, 이후 유럽의 많은 신문들은 언론자유에 대한 결속을 과시하기 위해 지난주 이 만평을 다시 게재했습니다.

 

(영문)

U.N. Secretary-General Kofi Annan has urged Muslims to accept an apology issued by a Danish newspaper that published caricatures of the Prophet Mohammad.

The paper, Jyllands-Posten, has said it was sorry for causing offense, but defended its decision to publish the cartoons. The drawings have sparked protests from Muslims in many countries.

Speaking to reporters Friday, Mr. Annan called on Muslims to move past the controversy and accept the apology "in the name of Allah the merciful."

The cartoons were first published in the Danish newspaper in September. One shows the Prophet Mohammed wearing a turban shaped like a bomb. Many European papers reprinted them this past week to show solidarity for press free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