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이란 핵문제가 중대한 고비에 들어섰지만, 아직 위기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2일, 국제원자력기구가 빈에서 이란 핵계획에 대한 영국과 프랑스, 독일 세 나라의 보고를 듣기 위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사회를 시작한 가운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란은 아직도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하고, 즉각적인 위협을 제기하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5개 회원국의 IAEA 이사회는 현재 IAEA가 이란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에 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결의안 초안은 그러나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양보조치로 안전보장이사회 회부를 오는 3월 초 IAEA 회의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관리들은 2일, 이란 핵문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되면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력을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The head of the United Nations nuclear watchdog agency says the standoff over Iran's nuclear program is at a critical phase, but he says it is not a crisis.

Mohamed ElBaradei spoke today (Thursday) as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began a two-day meeting in Vienna to hear the European case on Iran's nuclear program.

ElBaradei said Iran can still take confidence-building measures, and does not pose an imminent threat.

The 35-nation I.A.E.A. board is discussing a European draft resolution that calls on the agency to report Iran to the U.N. Security Council for possible sanctions.

However, the draft resolution says any Security Council action on Iran would be delayed until the next I.A.E.A. meeting in early March - a concession to Russia and China.

Iranian officials said today (Thursday) that Tehran would reduce its cooperation with the U.N. nuclear agency if it is reported to the Security Council. Iran has repeatedly denied its nuclear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