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크리미아 반도에서 두건의 조류독감 사례가 발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크리미아 반도지역의 관리들은 31일, 알루쉬타 마을의 야생 새들과 츠베토크노 마을의 칠면조 떼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으나, 이 바이러스가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3년이래 아시아 동남부 지역과 중국, 터키에서 H5N1 바이러스로 85명이 숨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1일, 전세계적으로 160명이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조류독감 발생 가능성을 조사하기위해, 이라크 북부지역에 전문가 조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문)

Authorities in Ukraine's Crimean Peninsula have reported two separate outbreaks of bird flu.

Officials said Tuesday the virus was found in wild birds in the town of Aloushta and in a flock of turkeys in the village of Tsvetochnoe.

They did not say if the birds had the deadly H5N1 virus, which has killed 85 people in southeast Asia, China, and Turkey since 2003.

Earlier Tuesda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said it has confirmed 160 human cases of bird flu worldwide.

It says it is sending a team of specialists to northern Iraq to investigate possible bird flu cases there.